작가

문요한

문요한

정신과의사이자 작가.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사람으로 되어간다고 본다. 그렇기에 모든 존재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2014년 안식년 여행 이후, 임상의사의 생활을 정리하고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돌봄을 연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자기돌봄이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주체가 되는 것’을 뜻한다. 현실에서 이를 실천하고픈 이들을 돕고자 ‘자기돌봄 클럽’을 만들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심리학을 깊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 전문교육기관인 ‘심학원(心學院)’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굿바이, 게으름』을 비롯해『이제 몸을 챙깁니다』『여행하는 인간』『관계를 읽는 시간』『오티움』등이 있다.

미안 사미

미안 사미

1980년 도쿄 시나가와에서 태어났다. 일본 국제학교를 다닌 후 미국 듀크대학에 진학하여 의료공학,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경제학을 부전공했다. 대학에 다니던 중 주식과 FX 등에 투자하며 자산 운용을 시작했고, 닛코 시티그룹 증권과 영국계 헤지펀드에서 6,000억 엔 이상을 운용한 실적이 있다. 지금은 블록체인의 뒤를 잇는 기술로 기대되고 있는 헤데라 해시그래프를 보급하기 위한 일본 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금융계의 과학자’로 불리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세미나를 통해 파이낸셜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미의 파이낸스짐’을 주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매월 5,000엔을 들이면 돈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방법』, 『교양으로서의 투자 입문』 등이 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학문에 대한 깊은 열정, 활발한 저술활동 등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40년간 시카고 대학 심리학·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한 후 현재 클레어몬트 대학의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심리학 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 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교육학회와 미국레저학회 회원이다.
미국심리학회 전 회장인 마틴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그를 세계적으로 선두에 있는 학자라고 평했을 뿐 아니라,
현재 심리학과 경영학 분야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심리학자로 손꼽힌다.
수개 국어에 능통해 소설, 시 등의 번역 작업과 함께 《뉴요커》에 단편소설을 기고하기도 했다.
1999년 국내에 『몰입의 즐거움』이 처음으로 출간된 이후, 칙센트미하이 박사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몰입(Flow)』『몰입의 경영(Good Business)』『몰입의 기술(Beyond Boredom and Anxiety)』『창의성의 즐거움(Creativity)』
『칙센트미하이의 어른이 된다는 것은(Becoming Adult)』 등이 잇따라 소개되었다.
그 외의 저서로는 『자아의 진화(The Evolving)』 『청소년(Being Adolescent)』 등이 있다.

바르바라 지히터만

바르바라 지히터만

독일 에어푸르트에서 태어나 킬에서 성장했다. 연극학교를 다녔으며, 이어 보쿰과 도르트문트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 대학에서 사회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독일의 대표적 신문인 《차이트》지에 고정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바버라 슈나이더

바버라 슈나이더

부모와 자녀, 직업에 관한 연구 및 지원 활동을 펼치는 앨프리드 P. 슬론 재단의 공동대표였으며, 현재는 미시간 주립대학교 교육대학 및 사회학부 겸임교수이다. 『희망의 세대(The Ambitious Generation)』 『학교 변혁(Transforming Schools)』 등의 공동 저자이다.

박상률

박상률

1958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 〈진도아리랑〉과 《동양문학》에 희곡 〈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다.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내며 계간 ≪문학과경계≫ 편집위원,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계간 ≪청소년문학≫ 편집 주간을 역임했다. 2018년에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았다.
그동안 발표한 작품으로 시집 『진도아리랑』 『꽃동냥치』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등을 비롯, 소설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눈동자』등과, 희곡집『풍경 소리』 『개님전』 등이 있다.
오랫동안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글을 발표하였으며 여러 작품들이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동화 『미리 쓰는 방학 일기』 『구멍 속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인문서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 『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 『나와 청소년문학 20년』 『박상률의 청소년문학 하다!』 등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삶의 인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소박하고 인간적인 말들로 오늘을 지켜내며 살아가고 있다.

박상우

박상우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스러지지 않는 빛」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9년 중편소설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고, 2009년 소설집 『인형의 마을』로 제12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제12회 이병주 국제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사탄의 마을에 내리는 비』 『사랑보다 낯선』 『인형의 마을』 『호텔 캘리포니아』 『내 마음의 옥탑방』 『가시면류관 초상』 『비밀 문장』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내 영혼은 길 위에 있다』 『반짝이는 것은 모두 혼자다』 『혼자일 때 그곳에 간다』 『소설가』 등이 있다.

박용찬

박용찬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과정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4년부터 국립국어원에서 학예연구사를 거쳐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국어 순화, 외래어 표기법 등의 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말이 아파요>, <보도 가치를 높이는 TV 뉴스 문장 쓰기>, <외래어, 이렇게 다듬어 쓰자>, <사전에 없는 말 신조어>, <방송 뉴스의 어휘 선택> 등이 있다.
한국방송(KBS)의 '바른말 고운말'을 비롯, 문화방송(MBC), 서울방송(SBS), 교육방송(EBS) 등 공중파 텔레비전 방송을 포함하여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등에 우리말과 우리글에 관련하여 수십 차례 인터뷰 및 출연을 했고, 「동아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 각종 신문에도 100여 차례 인터뷰와 칼럼 기고를 하였다. 2000년부터는 해마다 새로 생겨난 '신어'를 모아 자료집을 간행(국립국어원)하였고, 2001년에는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 자료집을 간행(4인 공편, 문화관광부)하였다.

박진생

박진생

박진생신경정신과의원 원장 www.psychotherapy.co.kr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친 그는 국내외에 잘 알려진 연애 및 결혼 전문가로 100회 이상 방송에 출연했으며,
유명 연예인들의 결혼 및 이혼 문제를 상담해 왔다.
2001년부터는 lifeinkorea.com에‘Personal Therapist’코너를 개설, 국내에서보기 드물게 외국인 커플 상담이 가능한 정신과 의사로
인정받았다.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감사,
제16차 국제정신치료학회 조직위원 및 한국정신치료학회 국제교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삼성전자·현대산업개발·서울삼성병원 등에서 소아청소년 문제 및 직장인 스트레스 관련, 한국경제 hiCEO에서 CEO들의 성문제,
숙명여대·성신여대에서는 ‘좋은 배우자 고르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연인들이여 싸워보고 결혼하라』가 있다.

박창용

박창용

이화여자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 교육학 석사.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지질학술이사, 한국지구과학교사협회 사무국장으로 있으며,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부설 자연탐사학교에서 교사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천재지변 탐사학교』, 『대한민국 지질여행』을 공동 집필했다. 한탄강, 부안, 화성 등 주요 지질 공원의 안내서를 만들고 있다.

박한진

박한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지역본부 본부장이자 중국통상전략센터 수석 연구위원. 한국외대에서 중국정치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중국 푸단 대학에서 기업관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거시경제, 다국적기업 전략 관리, 위안화 환율 동향 등이 전문 분야이며, KBS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성기영의 경제투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에서 중국 경제를 해설했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중국 CEO, 세계를 경영하다》, 《G2 시대: 중국발전의 빛과 그림자》 등이 있다.

박형기

박형기

1965년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쳤다. 성곡 재단 펠로우로 홍콩 중문대에서 수학하였으며, 광주일보 홍콩 특파원을 지내면서 국제 현안 특히 중국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현재 머니투데이 국제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월스트리트 제대로 알기』(공저) 등이 있다.

방현석

방현석

1961년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1988년 《실천문학》에 단편 「내딛는 첫발은좦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새벽 출정좦 「또 하나의 선택좦 등 80년대 대표적인 문제작을 내놓았다.
1991년 제9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으며,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창작과비평사)과 장편소설 『십년간』(실천문학사),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작은책)을 출간했다.

배수아

배수아

소설가이자 번역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소설과사상』에 「1988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장편소설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2004년 장편소설 『독학자』로 동서문학상을, 2018년 소설집 『뱀과 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훌』 『올빼미의 없음』, 장편소설 『부주의한 사랑』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에세이스트의 책상』 『북쪽 거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산문집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프란츠 카프카의 『꿈』, W. G. 제발트의 『현기증. 감정들』 『자연을 따라. 기초시』,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달걀과 닭』 『G.H.에 따른 수난』, 아글라야 페터라니의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등이 있다.

베른트 슈

베른트 슈

1948년에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는 물리학과 화학, 수학을 전공해 기초과학 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1977년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쾰른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독일 쾰른에 거주하며 작가이자 방송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펴낸 『환경 사전(Umweltlexikon)』은 2002년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볼프강 빌라쉐크

볼프강 빌라쉐크

볼프강 빌라쉐크는 1981년부터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 잘츠부르크 문화축제,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음악페스티벌의 수석 드라마투르크(드라마 전문위원)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독일뿐 아니라 빈, 런던, 취리히 등지의 유명 오페라하우스에서 드라마투르크로 활동하며 각국의 수많은 연출가와 무대장치가들의 자문을 맡아왔다. 1987년 이후로는 오페라 연출가 요하네스 샤프와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오페라 작곡가들을 위한 대본 집필과 오페라 관련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함부르크와 베를린 대학에서 드라마 이론 및 연출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다.

볼프강 코른

볼프강 코른

1958년생으로 역사, 정치학, 신문방송학을 공부하였다.
1992년부터 《노이에 취리허 차이퉁》 《빌트 데어 비센샤프트》 《GEO》 등에 학술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고학 및 역사적 주제를 중심으로 저서를 집필하고 있다.

볼프강 헤볼트

볼프강 헤볼트

1959년에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는 수학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줄곧 베를린에 살면서 전산학 강사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볼프강 헤볼트는 지난 몇 년을 전쟁사 연구에 바친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빌프리트 바츠

빌프리트 바츠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문화학, 미학, 미술사를 전공했고, 사진의 영상미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시기획자, 편집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사토 쇼고

사토 쇼고

1955년 나가사키 현 사세보 시에서 태어났다. 홋카이도 대학 문학부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83년 첫 장편소설 『영원의 1/2』로 제7회 스바루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그 후 1988년 『개인 교수』로 제2회 야마모토슈고로상 후보에, 2010년 『신상 이야기』로 제6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에 오르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데뷔작을 비롯해 『리볼버』『그녀에 대해 아는 모든 것』『점프』가 영화화되기도 했다. 2015년 『비둘기 퇴치법』으로 제6회 야마다후타로상을, 2017년『달의 영휴』로 제157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Y』『언더 리포트』『5』등이 있다. 현재 고향인 사세보 시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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