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민석

최민석

소설가.
때로는 에세이스트, 방송인, 뮤지션, 그리고 여행자.
장편소설『능력자』『풍의 역사』『쿨한 여자』, 소설집『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베를린 일기』『꽈배기의 맛』『꽈배기의 멋』『피츠제럴드』 등을 썼다. 이 중 『베를린 일기』는 90일간의 베를린 체류기이며,『피츠제럴드』는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생을 쫓아간 문학기행서다. 아울러 여행지 《론리플래닛》에 3년간 여행칼럼을 연재했다. 여행하며 쓰는 것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글쓰기 강의를 10년째 해왔으며, EBS 라디오 <오디오 천국>에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0년대 지방캠퍼스 록밴드 ‘시와 바람’에서 보컬로도 활동했다.

최선호

최선호

단순하고 절제된 한국의 색과 면의 조화를 모던하게 그려내는 화가 최선호는, 1957년 청주에서 출생하였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NYU)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0년부터 8년간 간송미술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고, 미국 유학 중에는 현대 미술과 미술사를 공부함으로써 한국 미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인식했다. 귀국 후 전국의 궁궐·사찰·서원 등을 다년간 답사하며 지적 사유와 화가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 답사기를 언론에 기고함으로써 잊혀져가는 한국의 미를 새롭게 알릴 뿐 아니라 작품세계에도 접목시켜 한국적 미감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
표 갤러리 베이징, 갤러리 현대, CJ 갤러리 등에서 열린 개인전(16회) 및 퀄른 아트페어, 갤러리 클라우디아 델랑크(Claudia Delank)에서의 전시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국립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성애

최성애

현재 HD행복연구소 및 HD가족클리닉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컬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에서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심리및가족치료사 자격증과 미국 가트맨 인스티튜트에서 가트맨공인부부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시간공과대학 심리학과 교수와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사)감정코칭협회 창립 후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회복탄력성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하트매스 연구소의 마스터 트레이너이다.
저서로『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을 비롯해 조벽 교수와 함께『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최성애 ․ 조벽 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최영미

최영미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고, 홍익대 대 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창작과비평》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서른, 잔치는 끝났다』『꿈의 페달을 밟고』『돼지들에게』『도착하지 않은 삶』『이미 뜨거운 것들』『다시 오지 않는 것들』, 장편소설『흉터와 무늬』『청동정원』, 산문집『시대의 우울: 최영미의 유럽 일기』『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화가의 우연한 시선』『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내가 사랑하는 시』『시를 읽는 오후』가 있다.『돼지들에게』로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시「괴물」등 창작 활동을 통해 문단 내 성폭력과 남성 중심 권력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확산시켜 성 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서울시 성평등대상을 받았다.

최인아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전 제일기획 부사장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 등 수많은 카피를 쓰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1998년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이었고, ‘최초’의 수식어를 여러 차례 달며 부사장까지 올라 일하다 2012년 스스로 29년 광고쟁이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자발적 퇴사 후 학생으로 돌아가 서양사를 공부하다 문득 세상에 다시 쓰이고 싶은 욕망을 발견하고, 2016년 강남 빌딩 숲속에 ‘최인아책방’을 열었다. 현재 북토크, 강연, 클래식 공연, 마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생각의 숲’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언젠가, 당신에게 일은 무엇이냐고 묻는 설문에 ‘좋아하는 것’이라고 썼을 만큼 일을 좋아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자신의 생각을 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고 그것이 세상에 통할 때 기쁘다. 먼저 세상에 나와 먼저 경험하고 알게 된 것들을 글로, 강연으로 전하고 있다.
저서로 『프로의 남녀는 차별되지 않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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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칼 세이건

우주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한 세계적인 천문학자. 1950년대부터 NASA의 자문 조언자로서, 여러 행성 탐사 계획에서 실험관으로서 활동했으며, 최초의 행성 탐험 성공(마리너 2호)을 목격했다. 또한 핵전쟁의 전 지구적 영향에 대한 이해, 우주선에 의한 다른 행성의 생물 탐색, 생명의 기원으로 이끄는 과정에 대한 실험 연구 등에서 선구적 역할을 했다.

칼리 피오리나

칼리 피오리나

스탠포드 대학에서 중세역사와 철학으로 학사학위를,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MIT의 슬론 경영대학에서 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AT&T, 루슨트테크놀러지를 거쳐, HP의 CEO를 역임했다.
2006년 현재 레볼루션 헬스케어 그룹, 타이완 세미컨덕터 매뉴팩처링을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의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캐롤린 하일브런

캐롤린 하일브런

문학비평가. 콜롬비아 대학의 영문과 교수로 30년 이상을 재직하며 수많은 연구서를 냈다. 지은 책으로 <여성성의 재정의 Reinventing Womanhood>, <문턱에서 본 여자의 삶 Women's Lives: The View from the Threshold>, <양성성의 인식을 향하여 Toward a Recognition of Androgyny>, <햄릿의 어머니와 다른 여성들 Hamlet's Mother and Other Women>, <노년의 선물 The Last Gift of Time>,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이 있다. 아만다 크로스라는 필명으로 열두 권의 탐정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나 하베를리크

크리스티나 하베를리크

바덴-뷔르템베르크 로르히에서 태어났다. 뮌헨 대학에서 인문학을, 베를린 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했고, 현재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건축에 관한 저서로는 [새 베를린의 건축가들]등 있다.

크리스티안 에클

크리스티안 에클

1963년에 태어나,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2년부터 경제 관련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이미 오래 전부터 성서와 관련 있는 주제들을 연구해 왔다.

클라우스 발러

클라우스 발러

1946년에 태어나 현재 독일 비텐에 살고 있는 클라우스 발러는 30년 이상 출판인으로 일해 왔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서 지금까지 행한 가장 중대한 오류는 교직을 얻기 위해 최고 국가고시를 치렀던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그는 '인생 경험'이란 모토에 따라 교직을 얻기 위한 노력을 중단하고 기자, 편집자, 카피라이터, 시나리오 작가, 실용서 작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테드 휴즈

테드 휴즈

20세기 영미 문학 최고의 시인. 1956년에 실비아 플라스를 만나 결혼했다. 그러나 플라스와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결국 그와 아씨아 위빌의 외도로 결혼 생활은 파국을 맞고 플라스는 자살한다. 그후 아씨아 위빌 역시 플라스와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했으며, 테드 휴즈는 살인마로 불리면서도 왕성하게 활동해 1984년 영국 계관시인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암 선고를 받은 뒤 자신이 지상에서 해야 할 마지막 일이라는 생각으로 『생일편지』를 썼고, 출간 8개월 뒤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풍요제』 『까마귀』 『계절의 노래』와 『시작법』 등이 있다.

토머스 레벤슨

토머스 레벤슨

MIT 대학원 과학 저술 과정의 책임자이자 에미상과 피보디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다. 『애틀랜틱』, 『보스턴 글로브』, 『디스커버』, 『사이언스』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황금시절, 베를린에서의 영광과 시련』(2004), 『마디 측정: 음악적 과학사』(1995), 『빙하 시대: 지구의 기후, 과학, 생물』(1990) 등이 있다.

틱낫한

틱낫한

오늘날 선불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이자 세계적인 교육자로 70년 가까이 ‘마음다함(mindfulness)’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 각지를 순회하며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하였고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되었으나, 베트남 정부에 의해 귀국 금지 조치를 당한 뒤 1973년 프랑스로 망명하였다. 1982년 보르도에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를 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운동을 전개하였다. 2008년부터 교육 분야에 마음다함을 도입하기 위해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의 여러 학교와 대학에서 훈련 과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30년 이상 수련회를 조직하고 이끌어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자와 청년에게 마음다함을 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수행법을 정립했다. 이러한 깨달음과 가르침에 뿌리를 둔 비종교적이고 비종파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플럼 빌리지에서 운영하는 ‘웨이크업 학교(Wake Up Schools)’를 통해 수많은 교사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10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대표도서로는『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틱낫한 명상』『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화해』『화』등이 있다.

페넬로페 트렁크

페넬로페 트렁크

《야후 파이낸스》와 《보스턴 글로브》의 칼럼니스트이자 사업가. IT 및 생산업 분야에서 10년간 일하고, IPO(기업 공개)·MBA(기업합병·인수) 등에도 관여했던 저자는 현재 다국적 기업을 포함하여 세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타임》지와 《런던 옵저버》 《비즈니즈2.0》 등에 썼던 기사를 바탕으로 한 인기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는데, 동명의 타이틀로 전 세계 100여 개의 매체를 통해 소개돼 ‘신랄하다’ ‘충격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온 대로 커리어의 성공과 더불어 개인적인 행복을 위해 프로 비치발리볼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폴 길스터

폴 길스터

「캐롤라이나 컴퓨터 뉴스」(Carolina Computer News)의 고정 칼럼니스트이며, 「컴퓨서브 매거진」(CompuServe Magazine)에도 기고하는 프리 랜서 작가. 에세이, 미래 이야기, 평론, 소설과 컴퓨터 영역 안팎의 글들을 써왔다. 『웹 내비게이터』(The Web Navigator), 『새로운 인터넷 내비게이터』(The New Internet Navigator), 『인터넷 검색법』(Finding It on the Inter net), 『모자이크 내비게이터』(The Mosaic Navigator), 『SLIP와 PPP의 관계』(The SLIP/PPP Connection) 등 컴퓨터와 테크놀러지, 인터넷에 관한 다수의 저서가 있다.

프랑수아 슈아르

프랑수아 슈아르

프랑수아 슈아르 Francois Suard 프랑스 중세사와 서사문학 연구자로 릴 대학과 파리 낭테르 대학에서 강의했다. 주요 저서로는, 연구논문 「기욤 도랑주에 관한 운문소설」을 발전시킨 『기욤의 노래』(1991), 『무훈시』(1993), 『중세 프랑스 서사시의 전통과 무훈시』(1994)가 있으며, 서사시 「위옹 드 보르도」를 소재로 청소년을 위한 『기사 위옹의 모험』(2001)을 펴내기도 했다. * 옮긴이 : 김주경 이화여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불어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경기대, 이화여대 강사를 지냈다. 옮긴책으로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1ㆍ2ㆍ3』, 『세계의 비참』, 『대지 위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 『신과 인간들』, 『이웃의 가난은 나의 수치입니다』 등 다수가 있다.

프랑수아즈 지루

프랑수아즈 지루

프랑스 최초의 여성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 최초의 여성 신문사 편집국장, 최초의 여성 장관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았던 이 뛰어난 여성은 1916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2003년 타계했다.
2차 세계 대전 때는 레지스탕스 활동에 적극 가담했고, 이후 ≪엘르≫의 편집장, ≪렉스프레스≫의 창간자로 활동하며 여성언론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1974~1976년에는 여성부 장관, 1976~1977년에는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프리데만 슈렝크

프리데만 슈렝크

1956년에 독일 슈바벤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지천으로 널린 암모나이트를 주워 모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곤 했다. 지금은 프랑크푸르트 제켄베르크 박물관에서 고인류학 연구팀을 맡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대학 척추동물 고생물학과 교수이다. 티모시 브로매지(Timothy G. Bromage)
1954년에 미국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막돌을 화석이라고 우기는 취미가 있었다. 지금은 뉴욕 헌터 대학 인류학과 교수이다.
근성 있는 연구자 프리데만과 자유로운 탐색가 티모시는 1980년에 요하네스버그에서 우연히 만난 이래 뜻을 같이 하는 친구로 지내고 있다. 1982년부터 20년간 중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의 역사를 밝히는 ‘호미니드 통로 조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하워드 가드너

하워드 가드너

하버드 대학의 교육심리학과 교수이자, 보스턴 의과대학의 신경학 교수이기도 한 저자는 그 유명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이론의 창시자이다. 교육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바꾼 역작 <마음의 틀>을 통해 다중지능 이론을 처음 제기하면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저자는, 다중지능 이론 발표 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그의 이론을 받아들여 기존의 교육 체계를 가드너 식으로 바꾸었으며, 그의 이론에 관한 수많은 연구소와 단체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하버드 대학교의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 연구소의 책임자이자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가드너는 줄곧 인간의 정신능력 발달과 교육에 관한 일관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 제로는 인간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의 발달 과정을 근본적으로 파헤치는 인간개발에 관한 야심찬 연구기관이다. 가드너는 25년이 넘게 이 연구소를 이끌어오면서 지능과 창조성, 교육방법론, 두뇌개발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들을 통해 인간의 창조적 기질에 관한 기본 틀을 제시하였다. 다중지능 이론이 세상에 나온 이래로, 현대의 거장들에 초점을 맞추어 창조성의 조건이 가장 방대하고 심오하게 분석되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저자의 그동안의 연구의 최종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의 틀>, <20세기를 움직인 11인의 휴먼 파워>, <다중지능 이론>, <다중지능: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비범성의 발견> 등 18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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