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다자와 다쿠야

다자와 다쿠야

와세다 대학 법학부,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주간 포스트'의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슬림 일본>으로 제4회 21세기 국제논픽션대상 우수상을, <하늘과 산 사이에>로 제8회 가이코 다케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연장 18회는 끝나지 않았다>, <탈샐러리 귀농자들>, <무용의 달인 야마자키 호다이> 등이 있다.

다카하시 히로키

다카하시 히로키

1979년 일본 아오모리에서 태어났다. 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입시 강사로 근무하면서 록밴드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2014년 『손가락 뼈』로 신초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는데, 같은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과 미시마상 후보에 올랐다. 2017년 『일요일의 사람들』로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배웅불』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나팔꽃의 날』, 『스위밍 스쿨』 등이 있다.

더그 레모브

더그 레모브

오랫동안 교사들의 수업 능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에 관해 연구해 온 더그 레모브는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던 그는 보스턴에 퍼시픽 림 차터스쿨(Academy of the Pacific Rim Charter School)을 설립했고 뉴욕 주립대학교 차터스쿨 연구소 부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2005년에 결성된 교육 단체인 ‘비범한 학교(Uncommon Schools)’의 운영이사로, TLAC(The Teach Like A Champion) 팀을 이끌며 현장 교사들에게 다양한 교수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교사들의 공통적인 교수법 노하우를 정리한 베스트셀러『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을 통해 전 세계 교사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무너진 교실에 혁신을 일으킨 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가르침을 위한 안내서(The Coach’s Guide to Teaching)』등 다수의 책을 출간하였다.
십수 년간 매주 교사들의 수업 영상을 분석하고 연구해 온 그는 갑자기 교실이 사라진 현실을 마주하고 동시에 이것이 교실의 미래임을 직감한다. 이에 이 책에서 원격 수업을 해야 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좋은 수업의 본질을 정의하고 온라인 교실에서 학생들과 유대감을 쌓아 확고한 교실 문화를 형성하며 학생들의 집중력을 관리하는 등 온라인 수업의 핵심 비법을 전한다.

더글러스 에이브럼스

더글러스 에이브럼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더글러스 에이브럼스는 도서 및 미디어 개발 단체인 ‘아이디어 아키텍츠’를 설립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선도적인 작가들과 힘을 합쳐 보다 지혜롭고 공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달라이 라마,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함께『기쁨의 발견(The Book of Joy)』을 공동 집필했으며, 사랑, 영성을 주제로 여러 책을 집필했다.

데이비드 M. 롤

데이비드 M. 롤

데이비드 롤은 베스트셀러 <세월의 풍상 A Test of Time>을 통해 고대 이집트의 새 연표를 제시함으로써 성서의 역사를 완전히 새롭게 인식하도록 해주었다.
그는 흥미진진한 시간 여행을 통해,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의 역사적 진위를 입증해주는 최초의 고고학적 증거를 제시했다. 또한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3부작 <파라오와 왕들>에서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그는 런던 대학에서 이집트학과 고대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론테스 강 연안에 있는 카데시에서 '고고학 연구소'의 발굴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그는 '학제학 연구소' 소장이자 '서식스 이집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도널드 서순

도널드 서순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지에서 공부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던대학교 퀸메리 칼리지 유럽 비교사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사회주의 100년One Hundred Years of Socialism』(1996), 『모나리자Mona Lisa』(2001), 『유럽문화사The Culture of the Europeans』(2006), 『불안한 승리The Anxious Triumph』(2019) 등이 있다. 광범위한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방대한 정보량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서술 방식으로 당대 사회를 압축하는 도널드 서순은 영국 최고의 역사학자로 손꼽힌다.

로버트 L. 월크

로버트 L. 월크

피츠버그 대학교의 화학과 명예교수로 과학의 대중화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로버트 L. 월크 박사는,
코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플로리다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시카고 대학교의 엔리코페르미연구소에서 핵화학을 연구하기도 했다.
월크 박사는 식도락에도 관심이 커 《위싱턴 포스트》에 연재한 <푸드 101> 칼럼으로
제임스 비어드 재단 상 및 국제요리전문가협회가 시상하는 버트 그린 상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쿡스 일러스트레이티드 매거진》이라는 요리 전문 잡지의 과학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What Einstein didn’t Know)』 『
아인슈타인이 이발사에게 들려준 이야기(What Einstein told his Barber)』
『사회에 대한 과학의 충격(Impact : Science on Science)』 『화학의 이해(Chemistry Explained)』 등이 있다.

로버트 피셔

로버트 피셔

브루넬 대학교 교육학 교수로, 창의력을 북돋는 아동교육법 개발을 위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가르치기>, <어린이에게 생각하는 법 가르치기>, <어린이에게 배우는 법 가르치기>, <생각하는 법 가르치기> 등이 있다.

로빈 애리앤로드

로빈 애리앤로드

작가이자 수학자로, 호주 모내시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명예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전자역학과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특별한 여행을 통해 현대물리학에 있어서 그 이론들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문학과 수학에 대한 열정을 담아 집필한『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Einstein's Heroes)』로 2004년 호주의 유력한 언론인 ⟪디 에이지(The Age)⟫의 논픽션부문과 빅토리안 프리미어 프라이즈 수상작 후보에 올랐다.

로이스 P. 프란켈

로이스 P. 프란켈

<포춘> 선정 100대 기업에 종사하는 중역 및 관리자에게 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퍼릿 코칭 인터내셔널의 대표. 코칭 전문가로서, 심리치료 박사이자 세계적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연설가다. 지은 책으로 <소녀를 버리고 여자로 승리하는 101가지 방법>, <강점을 넘어서라(Overcoming Your Strengths)>, <여성, 화, 그리고 우울증(Women, Anger, & Depression)>, <영혼의 불을 밝혀라(Kindling the Spirit)> 등이 있다.

로저 하이필드

로저 하이필드

로저 하이필드 박사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과학 편집자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라우에 랑게빈 연구소에서 활동했다. 그는 이곳에서 박사 논문을 위한 실험을 하던 중 세계 최초로 비누거품에서 중성자가 튕겨나오게 하는 데 성공했다.
하이필드는 옥스퍼드 대학 화학과의 자문위원이자 BBC 방송의 정규 출연자이며, 《에스콰이어》·《뉴 사이언티스트》·《이코노미스트》 등에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영국 언론상과 의학 보도상, 두 번의 글락소 과학 저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된 베스트셀러 『시간의 화살』 뿐만 아니라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사생활』 『복잡성의 프론티어』 등이 있다.

로즈 칼라일

로즈 칼라일

변호사이자 열정적인 모험가인 로즈 칼라일은 남극에서 가까운 섬들을 탐사하는 과학 항해에 참여했고, 자신의 요트를 타고 태국에서 세이셸을 거쳐 남아프리카까지 인도양을 1년
동안 항해했다. 그녀는 오클랜드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후 201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걸 인 더 미러』가 첫 소설이다. 지금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세 자녀들과 함께 살면서 차기작을 집필하고 있다.

롤프 H.요한젠

롤프 H.요한젠

독일 후줌에서 태어나 킬과 암스테르담의 대학에서 미술사와 고고학을 전공했다. 다양한 미술 전시회에서 활동했으며, 표현주의와 연극 무대 건축에 대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클라시커 50 회화』의 저자이기도 하다.

루츠 붕크

루츠 붕크

1953년에 태어나 베를린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정치학,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1994년부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싣고 있다. 현재 베를린에 살고 있는 그는 요트 마니아이다.

류근

류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충북 충주에서 자랐다. 그러나 서울에서 가장 오래 살았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대학 재학 중에 쓴 노랫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김광석에 의해 노래로 불리기도 했다.
등단 후 18년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를 하지 않다가 2010년 첫 시집 『상처적 체질』을, 2016년 두 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을 출간했다. 산문집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카툰 픽션(스토리툰) 『싸나희 순정』을 세상에 내놨다.

류수열

류수열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학교 교사를 거쳐 지금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의 국어와 문학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EBS에서 수능국어 스타강사 테마 특강 ‘열아홉 살, 내 인생을 밝혀줄 국어’를 강연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한국 고전 소설을 풀어 쓴 『홍길동전: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흥부전: 박을 타네 박을 타 흥부가 박을 타네』, 한국 고전 시가 해설집 『시를 품고 옛 노래를 부르다』 『꽃 보고 우는 까닭』 등이 있으며, 『문학교육개론』 『고전산문교육론』 『문학교육을 위한 고전시가작품론』 등 국어 교사를 위한 교육이론서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우리가 오랜 시간 문학을 향유해 온 것은 인간이 꿈꾸고, 추구하고, 상상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류수열 교수는, 옛 노래와 옛이야기를 통해 ‘나’와 ‘우리’가 서 있는 자리, ‘세계’가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한국 고전 읽기의 진정한 재미와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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