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릴린 먼로

무레 요코

195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뒤 광고회사 등을 거처 1978년 〈책의 잡지사〉에 입사했다. 이때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84년에 첫 에세이 〈오전 0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영화로도 상영된 소설 〈카모메 식당〉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밖에 소설 〈연꽃 빌라〉 시리즈,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시리즈 외에 에세이 〈이걸로 살아요〉, 〈이다음에는 뭐가 있을까?〉, 〈구깃구깃 육체 백과〉, 〈작은 행복 때때로 불행〉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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