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정래

차인표

1967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미국 뉴저지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데뷔 이래 20여 년간 드라마와 영화를 활발히 오가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사회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나눔의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온 그는 1997년부터 우리가 발 딛고 사는 현실의 문제와 이야기들을 보다 깊이 공유하고자 글쓰기를 시작하여 차근차근 작가로서 자신만의 길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가려진 곳, 아픈 이들의 속살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세상을 보듬는 이야기꾼으로서 작가적 지향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기에 그에게 글쓰기는 속깊은 공감과 나눔의 연장선이다.
2009년 첫 장편소설 『잘가요언덕』에서 위안부 이야기라는 역사성 짙은 소재를 투명하고 따뜻한 문체로 그려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비롯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NGO단체 ‘컴패션’의 자원봉사자로 사회구호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며,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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