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 진화인류학자·신경정신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진화인류학교실에서 호모 사피엔스의 다양한 행동 양상을 진화생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호주국립대학교(ANU) 인문사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전임의, 서울대학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연구원,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진화의학센터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인간의 자리』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 등을 썼고, 『휴먼 디자인』 『재난과 정신건강』 『감염병 인류』 『단 하나의 이론』 『자살 예방의 모든 것』 『행동과학』 『포스트 코로나 사회』 『통합과 번영의 환상: 도시 사회학』 『연결, 공유, 환대의 공동체: 도시 문화기술학』을 공저했으며, 『진화와 인간 행동』 『여성의 진화』 『행복의 역습』 『센티언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e>, <오 마이 미래 2035>, KBS 1 라디오 <KBS 열린토론>, TBS <신박한 벙커>, KNN <최강 1교시>, 유튜브 <삼프로TV> 등에 출연하여 진화인류학 관점에서 인간 행동과 사회 현상을 다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