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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뉴 리더 2029 트렌드

대한민국 뉴 리더 2029 트렌드

심층 분석, 트렌드 메이커 20대 보고서 2002년

저자
주용중, 탁상훈 지음
출간일
2006년 03월 06일
면수
240쪽
크기
152*225
ISBN
9788973377315
가격
10,000 원
구매처
알라딘 알라딘 YES24YES24

책소개

한국의 20대는 어떻게 당신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인가?
심층 분석, 트렌드 메이커 20대 보고서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을 때, 붉은 옷을 입고 거리로 뛰쳐나와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을 외치던 20대를 기억하는가. 이후 많은 기업과 사회학자, 마케팅 전문가들은 설명할 수 없는 에너지와 잠재능력을 지닌 20대를 주목했다. 하지만 기성세대와는 달리 자기 모순적인 다양한 특징들을 동시에 지닌 20대는 한마디로 설명되지 않았고, 본격적인 세대 연구나 분석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20대는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유목인(디지털 노마드)인 동시에 직업 선택에서는 안정을 우선시(공시족)하고 촛불시위에 너도 나도 참여하다가도(P세대, 태극기 세대) 혼자 방에 틀어박힌다(폐인족). 또한 자유롭고(Free) 감정이 풍부하며(Feeling) 유비쿼터스적이고(Ubiquitous) 실용적이며(Utilitarian) 남과 다른 것을 좋아하고(Unique) 네트워크 없이는 못 살고(Network-oriented) 새로운 것(New)과 재미(Fun)를 추구하는 세대다. 이것만 봐도 몇 가지로 정의 내릴 수 있는 386세대나 4·19세대와는 매우 다르다.
2005년 5월부터 7월까지 조선일보에 ‘Na세대, 新20대 탐험’이란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대한민국 뉴 리더 2029 트렌드』는 20대에 대한 최초의 본격 ‘세대보고서’이자, 20대만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이 한국사회와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예측한 ‘트렌드 분석서’이다. 특히 놀이·문화, 소비, 성과 가족, 정보기술, 정치사회 등 각 분야의 3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20대의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미래 시장과 변모하는 사회문화를 읽고 예측하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15인의 조선일보 사회부 기동팀 기자들이 20대의 현장에서 함께 어우러져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20대의 소비 형태만을 통계화한 기업용 보고서에서는 담지 못했던 20대만의 열정과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기업의 신상품 개발에서부터 광고의 영역까지, 20대는 최대의 소비층이자 문화와 유행을 창출하는 계층이다. 그리고 불과 10여 년 뒤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중추세력이 된다. 따라서 20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공감이 없다면, 우리가 지금 어떤 변화 속으로 이끌려 들어갈지 가늠할 길을 놓쳐버리게 된다. 한국의 20대를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마케터나 기획자· 개발자에게는 생생하면서 광범위한 데이터를, 20대 독자에게는 동세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30대 이상 독자에게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세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해를 제공하는 이 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읽는 ‘눈’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20대가 갖고 있는 자질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그들만의 고민을 파악하는 것은 우리 기업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다. 이들은 10~20년 뒤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이기 때문이다. 20대의 왕성한 소비욕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도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20대를 상세하고도 현장감 있게 그린 이 책은 이런 점에서 무척 반갑다. ― LG경제연구원장|이윤호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심도 있게 풀어낸 이 책은 무엇보다 재미있다. 특히 ‘싸이월드’를 경영하며 느꼈던 20대만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장 두 장 책장을 넘기며 당당하고도 즐거운 20대를 만나는 동안, 독자들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사장|유현오
이 책은 그 동안 단편적으로만 묘사돼 온 20대들의 진면목을 여러 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또한 기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보고 듣고 느낀 20대의 열정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제·사회·정치·문화적으로 지금의 20대를 바로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영감,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 KTF 대표이사·사장|조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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