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우리 문학의 빛나는 보고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은 우리 문학의 우수성, 국내외 최고의 한국문학 교수들이 엮은 살아 있는 한국문학, 국제한국문학회가 주관하고, 서울대와 미국 유수 대학에서 한국문학을 강의하는 교수들로 구성된 편집위원들이 4년여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집필. 편집한 우리 문학의 보고(寶庫).
고전시가
상고시대의 고대가요인 「황조가」 「구지가」에서부터 조선시대의 가사인 「노처녀가」 「유산가」에 이르는, 그 시대의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가들을 선별하여 자세한 해설과 주석을 붙여 고전시가의 진수를 보여준다.
고전소설
『춘향전』 『흥부전』 『이생규장전』을 비롯한 대표적 고전소설 18편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해제를 곁들였다. 작품론 작가론을 거쳐, 수록된 작품만으로도 고전소설의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엄선했다.
구비문학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등 잊혀져가는 우리의 구전문학들을 총망라했다. 향토색 짙은 사투리와 토속어가 그대로 살아나는 원문(原文)들, 그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통하여 구비문학의 세계를 새롭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현대시
1910년대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주요한의 「불놀이」에서부터 현대의 김혜순, 황지우의 시들에 이르는 총 66명의 작품을 수록했다. 작품으로 읽는 살아 있는 시사(詩史).
현대소설
김동인의 「배따라기」,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에서부터 서영은의 「먼 그대」, 최윤의 「회색 눈사람」에 이르는 총 21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했다. 현대소설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들이 결집된 우리 소설의 지형도.
저자 및 역자
본문 중에서
추천사
목차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