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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퀴즈 공부벌레 호기심 랭킹

퀴즈퀴즈 공부벌레 호기심 랭킹

“도대체 왜지?” “이유가 뭘까?”
호기심으로 가득찬 공부벌레 100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퀴즈 랭킹

저자
궁금증해결위원회 지음 / 고향옥 옮김
출간일
2008년 02월 15일
면수
144쪽
크기
148*210
ISBN
9788973379361
가격
7,500 원

책소개

“도대체 왜지?” “이유가 뭘까?”
호기심으로 가득찬 공부벌레 100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퀴즈 랭킹

말도 많고 생각도 많은 초등학생들의 호기심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어린이들은 마주하게 되는 많은 사물들에서, 겪게 되는 많은 상황들에서 궁금증을 끊임없이 쏟아놓는다. 동화책 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겨울잠을 자고 있는 곰은 오줌이 마렵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떠올리고, 깜깜한 밤에 가로등 아래를 걷다가는 문득 ‘왜 벌레는 빛으로 모여드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날 것이다. 하굣길에 우연히 축 늘어진 전선을 보고는 ‘전선은 왜 느슨하게 처져 있지?’가 궁금할 것이고, 식탁에서 밥에 김을 돌돌 말아 맛있게 먹다가는 ‘김은 대체 어디가 앞면이고 어디가 뒷면일까?’가 궁금해질 수 있다.

마법초등학교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시작하는『퀴즈퀴즈 공부벌레 호기심 랭킹』은 이처럼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이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만한 신기하고 재미있는 퀴즈 65개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 퀴즈를 초등학생 100명에게 문제를 풀게 하여 가장 많이 맞힌 문제부터 가장 적게 맞힌 문제까지 순위를 매겨 차례대로 정리해 놓았다. 그러니까 앞에 등장하는 것은 초등학생 100명이 대부분 맞힌 문제이고, 점점 문제를 맞힌 어린이의 수가 적어지는 어려운 문제들이 등장하게 된다.

초등학생 100명 중에서 이 문제를 몇 명이나 맞혔느냐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읽는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로우면서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이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 어느 정도의 상식을 갖추고 있느냐를 한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래 친구들보다 뛰어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조금 낮은 상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풀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시나 엄마가 틀리고 아이가 맞히더라도, 혹은 아이는 틀리고 아빠는 맞히더라도 그 자체가 아이와 함께 학습을 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되는 것이다.

문제에 대한 답은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나온다. 정답을 맞히면 기분이 아주 좋겠지만 틀려도 상관없다. 다음 페이지에 정답에 딸린 학습정보를 읽고 자신이 틀린 이유를 파악하고 정확한 학습 정보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학습정보를 꼼꼼히 읽어 두면 성적과 상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또 책 맨 뒤를 펼쳐 보면 성적표가 나오는데, 그곳에 OX 표시를 해 놓으면 내가 어떤 문제를 맞히고 틀렸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도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65개의 호기심 랭킹은 일본의 《학습과 과학》이라는 잡지에서 실제로 초등학생을 상대로 질문하여 얻은 결과이다. 즐거운 공부, 성적을 올려주는 놀이를 지향하는 『퀴즈퀴즈 공부벌레 호기심 랭킹』이 어린이들이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믿는다.

저자 및 역자

본문 중에서

★ 벌집의 구멍은 왜 육각형일까? ★ (정답률 10위, 100명 가운데 72명이 정답)
육각형 방이 빽빽이 모여 있는 벌집! 자와 각도기를 사용한 것도 아닌데 놀랄 만큼 정확하게 만들어져 있지. 그런데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① 여섯 개의 다리로 만들기 때문에 육각형으로 하면 일하기 쉽잖아. 틀림없이 여섯 개의 다리를 솜씨 있게 움직이며 육각형을 만들 거야.
② 나란히 놓았을 때에 틈이 생기지 않는 딱 맞는 모양이라서. 만약 동그랗다면 틈이 벌어져서 제대로 붙여놓을 수 없거든.
③ 구멍을 사각형으로 만드는 벌도 있어. 사각형을 여러 개 늘어놓아도 틈이 생기지 않으니까.
(앞 문제의 정답) 2번, 나란히 놓았을 때 틈이 생기지 않는 딱 맞는 모양이라서
꿀벌이 일부러 육각형 구멍을 만드는 것은 나란히 놓았을 때 쓸데 없는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야. 여기에서 좁은 공간에 많은 방을 만들기 위한 꿀벌의 지혜를 엿볼 수 있지.
그렇다면 사각형은 왜 안 될까? 사각형이면 벌이 구멍이 들어갔을 때 틈이 너무 많이 생기기 때문이야.


★ 지렁이는 대체 어느 쪽이 머리일까? ★ (정답률 11위, 100명 가운데 71명이 정답)
지렁이는 축축한 곳을 아주 좋아해. 밝은 곳은 아주 싫어하고. 지렁이는 눈도 귀도 보이지 않는데, 대체 어느 쪽이 머리일까?

① 머리띠 같은 모양이 있는 쪽이 머리야.
② 머리띠 같은 모양이 없는 쪽이 머리라고.
③ 어느 쪽이 머리라고 정해져 있지 않은 동물이야.

(앞 문제의 정답) 1번, 머리띠 같은 모양이 있는 쪽이 머리다.
어른 지렁이에게서 볼 수 있는 머리띠 같은 모양을 ‘환대’라고 해. 이 둘레에는 똥을 누는 항문, 짝짓기 하는 데 필요한 기관 같은 것들이 모여 있지.
지렁이는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없지만 두 마리가 짝짓기를 하지 않으면 알을 낳을 수 없어.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없기 때문에 두 마리 다 알을 낳을 수 있지.

추천사

목차

◆ 장수풍뎅이는 주로 뭘 먹고 살까? (100명 중 97명이 정답)
◆ 곤충이 아닌 생물은 뭘까? (100명 중 96명이 정답)
◆ 방울벌레는 어떻게 울음소리를 낼까? (100명 중 85명이 정답)
◆ 날씨가 더운 여름날에는 어떤 색 옷이 시원하게 느껴질까? (100명 중 84명이 정답)
◆ 가장 오래된 조명은 어떤 것일까? (100명 중 83명이 정답)
◆ 그림자가 생겼을 때, 해는 어느 쪽에 자리잡고 있을까? (100명 중 81명이 정답)
◆ 쌀농사를 짓기에 알맞은 땅은 무엇일까? (100명 중 80명이 정답)
◆ 다음 중 알뿌리에서 싹을 틔우는 것은 어떤 식물일까? (100명 중 78명이 정답)
◆ 우유팩은 왜 도로 거두어 갈까? (100명 중 77명이 정답)
◆ 벌집의 구멍은 왜 육각형일까? (100명 중 72명이 정답)
◆ 지렁이는 대체 어느 쪽이 머리일까? (100명 중 71명이 정답)
◆ 운동할 때나 더울 때 땀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100명 중 70명이 정답)
◆ 배추흰나비는 낮에만 날아다닐까? (100명 중 69명이 정답)
◆ 전기가 통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100명 중 68명이 정답)
◆ 매미가 허물을 벗는 건 몇 시쯤일까? (100명 중 67명이 정답)
◆ 해충이라도 이 땅에서 사라져 가면 천연기념물이 될까? (100명 중 65명이 정답)
◆ 나침반은 왜 N극이 북쪽을 가리킬까? (100명 중 64명이 정답)
◆ 누에의 애벌레는 무엇을 먹을까? (100명 중 63명이 정답)
◆ 곰은 겨울잠을 잘 때 오줌이 마렵지 않을까? (100명 중 62명이 정답)
◆ 많이 먹으면 손이 왜 노래질까? (100명 중 61명이 정답)
◆ 아침에 피어 저녁에 오므라들었다가, 다음날 아침이면 다시 피는 꽃은 무엇일까? (100명 중 60명이 정답)
◆ 뿌리채소는 무엇일까? (100명 중 59명이 정답)
◆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는 번데기가 될 때까지 허물을 몇 번 벗을까? (100명 중 58명이 정답)
◆ 벌레는 왜 빛에 몰려드는 것일까? (100명 중 57명이 정답)
◆ 새는 뒤로 날 수 있을까? (100명 중 55명이 정답)
◆ 쓰레기소각장에서는 왜 높은 온도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태울까? (100명 중 54명이 정답)
◆ 거미는 왜 자신이 쳐놓은 거미줄에 달라붙지 않을까? (100명 중 53명이 정답)
◆ 귀뚜라미의 기다란 더듬이가 하는 일이 아닌 것은 ? (100명 중 51명이 정답)
◆ 귀가 있는 것은 어떤 곤충일까? (100명 중 50명이 정답)
◆ 모기에게 물리면 왜 가려울까? (100명 중 49명이 정답)
◆ 건전지는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 (100명 중 48명이 정답)
◆ 전깃줄은 왜 늘어져 있을까? (100명 중 47명이 정답)
◆ 매미는 날아오를 때 왜 오줌을 눌까? (100명 중 44명이 정답)
◆ 새는 선 채로 잠을 잘 수 있을까? (100명 중 43명이 정답)
◆ 일회용 손난로는 왜 따뜻해질까? (100명 중 42명이 정답)
◆ 사과를 닦으면 왜 반짝반짝 윤이 날까? (100명 중 41명이 정답)
◆ 지네의 다리는 몇 개일까? (100명 중 40명이 정답)
◆ 동물원에 있는 동물은 왜 겨울잠을 자지 않을까? (100명 중 39명이 정답)
◆ 막대자석 한쪽 끝으로 철사를 문지르면 어떻게 될까? (100명 중 38명이 정답)
◆ 눈의 동공은 왜 어떤 때는 커지고 어떤 때는 작아지는 것일까? (100명 중 37명이 정답)
◆ 인간의 몸속에 있는 뼈를 따로따로 떼어놓으면 모두 몇 개 정도나 될까? (100명 중 35명이 정답)
◆ 양초는 무엇으로 만들까? (100명 중 34명이 정답)
◆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것은 무엇일까? (100명 중 31명이 정답)
◆ 선로에는 왜 자갈을 깔아 놓을까? (100명 중 30명이 정답)
◆ 논을 표시하는 지도기호는 무 엇을 나타낸 것일까? (100명 중 29명이 정답)
◆ 개의 후각은 인간에 비해 약 몇 배나 발달됐을까? (100명 중 28명이 정답)
◆ 과수원이나 밭에는 왜 짚이 깔려 있는 것일까? (100명 중 27명이 정답)
◆ 딸기는 봄 과일인데, 왜 겨울에 온실에서 재배를 하는 것일까? (100명 중 26명이 정답)
◆ 호랑나비의 번데기에는 무슨 이유로 초록색과 밤색으로 나뉘는 것일까? (100명 중 25명이 정답)
◆ 우리나라에서 제야의 종은 몇 번 울릴까? (100명 중 24명이 정답)
◆ 팔손이나무의 잎은 전부 여덟 개로 나뉘어져 있을까? (100명 중 23명이 정답)
◆ 가정에서 쓰고 버리는 물이 다시 쓰이는 예가 아닌 것은? (100명 중 22명이 정답)
◆ 꿀벌은 암컷, 수컷 가운데 어느 쪽이 꿀을 모을까? (100명 중 21명이 정답)
◆ 파리는 먹이를 어떻게 먹을까? (100명 중 20명이 정답)
◆ 소금쟁이는 땅 위에서도 걸을 수 있을까? (100명 중 19명이 정답)
◆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박쥐는 밤에 어떻게 날아다닐 수 있을까? (100명 중 18명이 정답)
◆ 나팔꽃 덩굴이 감고 올라가는 방향은 정해져 있을까? (100명 중 17명이 정답)
◆ 육식동물은 채소를 먹지 않아도 병이 나지 않을까? (100명 중 16명이 정답)
◆ 비닐하우스는 주로 어떤 지역에서 많이 만들까? (100명 중 15명이 정답)
◆ 김은 어떻게 겉과 안을 구별할까? (100명 중 14명이 정답)
◆ 잠자리의 한쪽 눈은 몇 개로 되어 있을까? (100명 중 13명이 정답)
◆ 1.5볼트짜리 건전지 세 개를 병렬로 연결하면 몇 볼트가 될까? (100명 중 12명이 정답)
◆ 반딧불이의 빛은 뜨거울까? (100명 중 11명이 정답)
◆ 미꾸라지는 정말 깨끗한 물을 싫어할까? (100명 중 10명이 정답)
◆ 두더지는 땅 위에서 살 수 없을까? (100명 중 9명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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