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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건강한 개인과 사회는 안정적인 애착에 뿌리를 둔다!

저자
최성애, 조벽 지음
출간일
2018년 01월 08일
면수
312쪽
크기
152*223
ISBN
9788965746386
가격
18,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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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건강한 개인과 사회는 안정적인 애착에 뿌리를 둔다!
세계적인 심리치유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인 최성애ㆍ조벽 교수가
과학적으로 제안하는 애착 사회로 가는 길!

애착이 결핍되는 개인, 연결이 끊어지는 사회

무엇보다 저자들은 위험 수위에 이른 우리 사회의 애착손상 문제는 개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함을 강조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이혼 등의 증가로 아이와 부모를 둘러싼 전통적인 양육 환경과 가족 구조는 급속히 바뀌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애착손상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헬육아와 독박육아라 할 만큼 힘든 육아 환경은 양육의 외주화를 부추기고, 경쟁적인 고용 문화 속에 부모들 역시 저녁을 잃어버린 채 일에 매달린다. 그 사이 아이들은 방치되기 쉽다.
정부는 무상보육 정책 등을 통해 이러한 난국을 돌파하려 했으나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한 채 애착손상만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렇다면 애착이 개인을 넘어 사회에까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은 아이에게 ‘기본 신뢰감’을 심어주며, 두뇌와 심신 발달의 기초가 된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은 행복의 제1조건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능력인 사회-정서적 역량의 핵심 ‘관계 맺음’을 원만히 해나가며 ‘정서적 금수저’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애착손상을 입게 되면 원초적인 불안과 불신감으로 자아정체성 형성과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발생하고 ‘정서적 흙수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불행일 뿐 아니라 사회 갈등을 초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애착 이론의 핵심부터 오늘날 우리의 상황까지 폭넓게 분석한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폭력, 중독, 이혼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 행동들을 애착과 연결하여 설명하며,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2장에서는 영국의 ‘아동 대피 프로젝트’와 ‘영유아 무상 보육 정책’을 통해 애착의 중요성을 간과한 무분별한 정책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우리나라 현실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애착 형성 단계와 유형 등 보다 깊이 있게 애착이론을 설명하며, 4장에서는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때 생길 수 있는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성인기의 애착 관계를 보여주며, 부모의 애착손상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물림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6장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 금수저로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7장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학교, 기업, 정부가 만들어나가야 할 양육 환경을 제시한다.

지금이 애착손상을 예방할 골든타임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난 애착손상의 징후들은 매우 심각하다. 그러나 저자들은 애착손상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결코 간단한 과정은 아니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의 치료책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생물학 등의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인 애착손상 예방법과 회복법을 알려준다. 또한 저자는 애착손상이 이미 3세대째 접어든 서유럽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반면교사 삼아야 할 중요한 지점들을 점검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 자체가 행복한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 애착의 질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환경은 국가적 재앙이라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도 맞닿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의 중요성과 양육의 가치를 우선하고 이를 사회 전반의 시스템에 반영하려는 인식 개선과 의지가 절실하다. 부모는 일과 가정을 함께 세우는 큰 그림을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기업은 친가정 제도로써 구성원들의 생태계와 행복을 돌봐야 하며, 정부는 친아동 정책으로 애착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자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구성원들을 인재로 키우고 싶은 기업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정책 관련자들에게 지금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몇 해 전 미국에서 실제로 있던 일입니다. 산타페라는 휴양 도시에서 한 미국 대기업의 CEO 연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수 도중 비교적 젊은 편인 한 40대 CEO가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유치원생인 막내가 자전거를 타다가 다쳐서 병원에 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부인은 그에게 집으로 빨리 와달라고 했고, 그 CEO는 이틀 남은 연수를 뒤로하고 서둘러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이 소식은 그 기업의 회장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놀랍게도 회장은 그 CEO의 이야기를 듣고 선뜻 허락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한시라도 빨리 가족에게 가길 재촉하며 회사 전용기까지 내주는 배려를 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것이 예외적인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7장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중에서

예전과 달리 최고의 경쟁력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해야 얻어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클라우스 슈밥은 본인의 저서 맨 마지막 장에서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을 제시한다. 상황맥락(정신)지능, 정서(마음)지능, 영감(영적)지능, 신체(몸)지능이 바로 그것이다.” 이 네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몸도 건강하고 정신이 깨끗해서 생각을 잘하게 되고, 공감과 연민을 발휘하여 자신보다 더 큰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사람을 ‘정서적 금수저’라고 부릅니다.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부부가 연결되고 화목해야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연결되고 친해져야 합니다. 선생님과 학생 사이가 연결되고 은혜로워야 합니다. 사회 조직이 서로 연결되어 조율되어야 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7장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애착 사회]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조벽

조벽

수천 회의 특강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교육 리더십을 전파해 왔으며, 특히 지난 10년간 HD행복연구소의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교수, 교사를 비롯 전문 강사, 직장인들에게 강의법 교육을 실시해 왔다. 현재 고려대 석좌교수이자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이다. 위스콘신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미시간공과대학에서 20년간 교수와 옴부즈맨으로 재직하며 창의력을 위한 혁신센터와 학습센터의 소장, 학생들의 적응력과 리더십 계발을 위한 학생성공센터 소장을 역임하였다. 미 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 주 최우수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스승상 심사위원장, 대한민국 인재상 심사위원장,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심사위원, 삼성전자 미래인재 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EBS <최고의 교수> <학교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를 비롯하여 KBS <위기의 아이들> SBS <연예하는 아이, 불편한 부모>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 하였고, EBS <교육마당>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였다. 또한 베트남 교육방송인 VTV7의 <감정코칭> 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인성이 실력이다』『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를 비롯 최성애 박사와 공저한『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최성애 ․ 조벽 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만화『감정코치 K 1, 2, 3』등을 펴냈고, 이외에도 다수의 서적과 논문이 있다.

최성애

최성애

현재 HD행복연구소 및 HD가족클리닉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컬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에서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심리및가족치료사 자격증과 미국 가트맨 인스티튜트에서 가트맨공인부부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시간공과대학 심리학과 교수와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사)감정코칭협회 창립 후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회복탄력성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하트매스 연구소의 마스터 트레이너이다. 저서로『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을 비롯해 조벽 교수와 함께『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최성애 ․ 조벽 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본문 중에서

최근에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낸『한국인의 부모됨 인식과 자녀양육관 연구』라는 책에는 20~50대 성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가 나옵니다. 그에 따르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덕목’ 1위로 경제력(21.8퍼센트)이 꼽혔습니다. 이어서 자녀와의 소통(18.8퍼센트), 인내심(18.7퍼센트)이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처럼, 돈이 부모의 가장 큰 덕목이자 좋은 부모가 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일까요? 그렇다면 미국에서 연봉 수십만, 수백만 달러를 받는 대기업 간부, 정관계의 고위직 종사자, 할리우드 스타 등 유명인의 자녀들이 과연 돈이 없어서 마약 중독이나 범죄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것일까요? 또 돈이 문제라면 오스트리아 같은 복지 선진국에서는 왜 청소년들이 정서적 흙수저가 되어 방황하는 것일까요? ― [1장 ‘정서적 빈곤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중에서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는 청소년의 학력 저하, 음주, 마약, 폭력 등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나서 최근 애착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점에 우리나라는 무상 보육 정책을 더 확장하려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애착손상은 학대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게 아니라서 애착손상을 입은 이들은 다 커서도 자신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른 채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무거운 주제이지만, 개인, 기업, 국가 모두가 다차원적으로 대처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국가 정책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자라서 다시 아기가 되지 못합니다. ‘후회는 앞서 오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지요. 입법을 제창했던 국회의원들이 과연 평생에 걸친 아이들의 고통을 감당할까요? 아이들이 컸을 때 그 공직자들은 이미 은퇴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사자와 부모들은 고통스럽습니다. 그 후유증이 평생 가고 다음 세대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리 모두 고민해야 합니다. ― [2장 ‘낳기만 해라, 정부가 키워줄게?’] 중에서

애착의 핵심은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달려와주고 내 편이 되어줄 거라는 믿음과 기대’입니다. 아기는 혼자 상황을 이해하거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양육자의 돌봄과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호 간의 유대감 없이는 애착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기본 신뢰감이 있으면 세상이 안전하게 느껴져서 학교 적응도 쉽고, 선생님과도 잘 지내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색의 욕구가 있어서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유연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기본 신뢰감이 있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에서 상처받거나 두렵거나 난관에 처했을 때 다시 돌아갈 안전한 피신처가 아이의 내적 작동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뜻이기도합니다. 그래서 기본 신뢰감은 정서적 금수저들을 더욱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경험으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 [3장 ‘내 편이 되어줄 것이란 믿음과 기대’] 중에서

발달 트라우마는 왜 일어날까요? 아기는 주 양육자와 에너지적으로 교류합니다. 즉, 아기가배가 고프면 양육자가 에너지를 채워주고, 정서적으로 놀라면 위로해 주고 다독여주고 진정시켜 주는 등 신체적ㆍ감정적 에너지 교류와 공명 속에서 아이의 두뇌가 발달하고, 아이는 세상에서 살아갈 연습을 합니다.
성장에 반드시 있어야 할 긍정적 에너지 교류와 공명이 없을 때 아기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런 사실을 발달심리학자 에드 트로닉 박사는 ‘정지 얼굴 실험’을 통해서 입증했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있는 엄마의 반응에 3개월 정도 된 아기가 놀라고, 당황하고, 반응을 얻으려고 애쓰다가 안 되면 울면서 고개를 돌리는 실험입니다. 발달 트라우마는 아기에게 일상적이고 정상적이며 미묘한 매일의 관계적, 에너지적 연결과 소통이 자주 또는 오래 단절될 때 일어납니다. 어쩌다 한 번 아기가 잠시 울었는데 주 양육자가 못 듣는 건 큰 상처를 남기지 않고 회복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빈번하게, 또는 며칠이나 몇 달씩 지속된다면 아이는 두뇌ㆍ정서ㆍ인지 발달에 트라우마를 입게 됩니다. ― [4장 ‘연결이 끊어지면 건강한 성장과 발달도 어렵다] 중에서

학대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총체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보일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신적 외상을 겪은 후에는 스트레스가 높고, 집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적응이 어렵습니다. 집중을 못하고, 또래와 잘 싸우고, 학교에 잘 빠지고, 자꾸 꾸지람을 듣고, 공부를 못하고……. 이런 식으로 악순환의 고리가 생깁니다.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원만한 대인 관계 기술을 잘 모르고 감정 조절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왕따와 학교 폭력의 표적이 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자가 되어 어려서 가정에서 받았던 학대를 재경험합니다.

추천사

목차

프롤로그 애착은 개인과 사회를 위한 행복씨앗이다

1장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잘사는 나라의 마음이 가난한 아이들
정서적 빈곤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그들에게 없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정서적 빈곤은 수많은 문제 행동을 낳는다

2장 애착손상 권하는 사회
영국의 보육 정책은 왜 실패했나?
극단적 통제와 허용 사이에서 상처받는 아이들
아이는 접촉 위안이 필요하다
부모들의 로망에 따라 길러지는 아이들
헬육아, 독박육아에 지친 부모들
아기들이 가장 원하는 것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드리우는 그림자
낳기만 해라, 정부가 키워줄게?

3장 심리적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아이들
인간의 생존 본능, 애착
내 편이 되어줄 것이란 믿음과 기대
아기들은 어떻게 애착을 형성하는가
신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어른들
양육자와 아이의 애착 유형

4장 사람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발달 트라우마
DDT보다 더 독한 DTD
수많은 ‘장애’로 진단되어 온 발달 트라우마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벌어질 때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의 위험성
연결이 끊어지면 건강한 성장과 발전도 어렵다
춤을 추듯 아기와 조율하라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
발달 트라우마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5장 누구나 안전 기지가 필요하다
성인에게도 애착 관계가 중요하다
양육자로서 나의 애착 유형은?
모성과 부성의 대물림
과잉 애착은 독친으로 이어진다

6장 어떻게 정서적 금수저로 키울 것인가
부부 싸움 대신 부부 화목으로
억압하지 말고 엄하게 키우자
아이를 부모의 따뜻한 시선 안에 두자
놀이터에 보내지 말고 놀이터가 되자
아이의 금맥을 발견하라
‘아부지’가 아니라 아버지가 되자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단 한 사람이 필요하다
‘행동코칭’이 아니라 ‘감정코칭’을 하라
부부가 일과 가정을 함께 세우는 큰 그림을 그려라

7장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애착 사회
노동 시간이 아니라 가족 시간을 확보하자
애착의 질을 우선시하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라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애착의 2차 방어선인 학교도 나서야 한다

에필로그 함께 애착 사회를 꿈꾸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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