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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클라시커50)

현대소설 (클라시커50)

20세기를 사로잡은 현대의 고전 소설들을 이 한 권으로 만난다!
새로운 소설 읽기의 즐거움과 문학적 소양을 선사하는 현대 명작 여행!

저자
요아힘 숄 지음
출간일
2002년 04월 08일
면수
282쪽
크기
152*225
ISBN
9788973374373
가격
15,000 원

책소개

20세기를 사로잡은 현대의 고전 소설들을 이 한 권으로 만난다!
새로운 소설 읽기의 즐거움과 문학적 소양을 선사하는 현대 명작 여행!


사르트르의 『구토』가 여러 번의 퇴짜 끝에 6년 만에 겨우 출판사로부터 채택되었고,『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심약한 마마보이 프루스트가 방문에 코르크판을 설치하고 외부와 결연한 채 집필한 작품이라고 설명하면 많은 이들이 놀랄 것이다.
고전, 명작이라 하면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지만 오히려 그 광채와 무게에 짓눌려 쉽게 손에 잡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딱딱하고 어려운 문학적 해설을 탈피해 위의 설명들처럼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강렬한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그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책이 <해냄 클라시커 50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현대소설』이다. 본 시리즈에서는 꼭 읽어야 할 명작 소설들을 20세기 이후와 19세기 이전 작품으로 분류하였는데,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20세기 이후의 작품들은 ‘현대소설’로, 19세기 이전의 소설은 ‘고전소설’로 명명하여 묶었다.
다른 문학 장르에 밀려 ‘꾸며낸 이야기’ 정도로 폄하되던 소설이 인간과 시대의 본질을 비추는 거울로 확고히 자리잡게 된 20세기. 20세기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었던 만큼 이 책에 수록된 소설들도 다양한 주제와 문학적 실험을 보여준다.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서술 기법의 척도를 세운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인간의 근원적 공포와 불안을 탁월하게 표현한 카프카의 『소송』, 노골적인 성 묘사로 예술·외설 논쟁의 시발점이 되었던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사랑』, 20세기 SF의 고전이 된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아동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존재와 꿈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는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 페미니즘 문학의 효시로 간주되는 도리스 레싱의 『황금 공책』, ‘마술적 리얼리즘’이란 용어를 탄생시키며 중남미 문학 중흥의 계기를 마련한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
이 책에서는 이처럼 작가와 작품에 관한 밀도 높은 해설뿐만 아니라 소설의 구상에서부터 집필, 출간, 그리고 세계적인 유명세를 치르기까지 한 작품의 역사가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지난 100년 동안에 씌어진 대표작들을 다루고 있어 각 작품에 대해 얻을 수 있는 감상과 정보가 풍부하다. 작가들의 국내외 대표 저작은 물론, 작가의 생가나 기념관, 소설의 배경 무대 등 흥미로운 탐방지도 소개하였다. 특히 영화화된 각 작품 속의 중요 장면들과 각종 자료 사진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세대들에게 소설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한층 쉽게 접근하게 해준다.
원전의 감동 못지 않은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현대소설』은 문학에 대한 풍부한 교양을 쌓고자 하면서도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독자들에게 소설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문학적 소양을 높여주는 훌륭한 안내서다.

저자 및 역자

본문 중에서


[서문 중에서]

오늘날의 소설은 여러 가지 면에서 현 시대를 닮아서, 이기적이고 모순으로 가득 차 있고 혼란스럽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소설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소설들은 동시대의 본질을 반영하고 있고, 바로 그러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현대 소설의 엉뚱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소설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는다. 영화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설의 판매 부수는 소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이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본문 중에서]
한 편의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작품 탄생과 작가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장 폴 사르트르와 더불어 알베르 카뮈는 그 시대의 가장 유명한 프랑스 작가가 되었고 수많은 독자를 확보했다. 예를 들어 『페스트』의 판매 부수는 어마어마해서, 어느 사전에는 ‘베스트셀러’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데 이 소설을 예로 들 정도였다.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카뮈는 당시 마흔네 살이었고 가장 젊은 수상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 뒤 그의 갑작스런 사망은 지성계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주었다. 1960년 겨울, 카뮈는 새로운 소설을 쓰기 위해 시골에 체류 중이었는데, 그의 책을 펴내던 출판인이 찾아와서 함께 파리로 가자고 권했다. 1월 4일 그를 태운 스포츠카는 나무를 향해 질주했고, 카뮈는 즉사했다. 사고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카뮈의 주머니 속에서 기차표 한 장이 발견되었다. 그는 원래 기차를 타려 했던 것이다
『이방인』 중에서

토마스 만은 소설을 위해 자신의 가족사를 완전히 들추어냈는데, 그는 실제로 상인의 아들이자 시의원의 아들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런 까닭에 소설은 마치 폭탄처럼 엄청난 충격으로 뤼베크를 강타했다. 사람들은 서로를 재인식하게 되었고, 일종의 명단이 시중에 나돌았다. 이 ‘인명록’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그러고 나서 1913년에는 함부르크에 사는 한 삼촌이, 소설 속에서 자신이 크리스티안 부덴브로크라는 인물로 악하게 그려진 것을 보고서, “자기 자신의 둥지를 더럽히는 슬픈 새”에 관해 들먹이는 신문 광고까지 내는 일이 벌어졌다.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중에서

카프카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글쓰기뿐이었고, 창작만이 그의 ‘유일한 욕구’였다. 그렇다고 해서 카프카가 글쓰는 작업을 중시한 것은 물론 아니었다. 그는 종이에 글을 쓰는 작업을 ‘끄적거리는 짓’이라고 불렀다. 그러다 보니 카프카가 생전에 발표한 작품은 많지 않다. 그는 친구인 막스 브로트에게 나머지 일을 맡기면서 아직 인쇄되지 않은 원고를 자기가 죽은 후에 모두 불태워버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브로트는 카프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다. 만약 브로트가 카프카의 말을 선선히 따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전율이 느껴진다.
『소송』 중에서

프루스트의 이 원고가 퇴짜맞은 사연에 얽힌 일화만 해도 책 몇 권 분량은 족히 될 것이다. 출판사들이 이 원고를 꺼렸던 이유는 복잡하고 장황해 보이는 문체 때문만은 아니었다. 평론가이자 작가였던 프루스트는 지식인들 사이에서 그다지 좋은 평판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앙드레 지드는 프루스트를 두고 “속물이며 멋만 부리는 호사가”로 평했다. 그 당시 프루스트는 여러 편의 평론을 발표해 어느 정도 알려져 있기는 했지만, 그보다는 낭비벽이 심해 비싼 레스토랑에서만 식사하고 파리 상류 사교계의 파티는 빠지지 않고 찾아다니는 멋쟁이 한량으로 더 유명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중에서

출신 성분과 교양 수준으로 볼 때 앙드레 지드는 독일의 토마스 만과 쌍벽을 이루는 작가로 평가받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제대로 소개될 수가 없었다. 토마스 만과 달리 지드는 자신이 동성애 성향을 지녔다는 사실을 드러내놓고 고백했으며, 지나치게 종교적이며 엄격한 가정교육은 그를 반항아로 만들어서 그는 평생 동안 개인의 자유라는 단 하나의 주제에만 관심을 쏟으며 살았다. 지드가 이데올로기와 도덕과 종교를 강요하는 것에 부단히 맞서 싸웠던 만큼, 그를 존경하는 사람도 많았고 적대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의 초기 작품 가운데 한 편은 『배덕자』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이 제목은 지드가 자신의 삶을 다 바쳐서 몰두했던 구상을 담고 있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믿고, 진리를 찾는 사람들을 의심하라. 모든 것을 다 의심하라. 그러나 그대들 자신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말라.” 이러한 원칙을 내세우다 보니 지드는 근본적으로 모든 도덕군자들의 감정을 거슬렀다. 가톨릭 교회 당국은 그의 작품들을, 출판되자마자 곧바로 금서 목록에 올리는 조처로 일관했다.
『사전꾼들』 중에서

1923년 『황야의 이리』를 쓰기 시작했을 때 헤르만 헤세는 오직 자살밖에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삶의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고 국적도 없는 신분으로 외로움만 사무쳤다. 작가로서도 탈진한 상태였으며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혐오스러울 뿐이었다. 그 당시 지인에게 띄운 편지에 헤세는 이렇게 썼다. ”더 이상 내게 편지하지 마시오. 정상적인 시민으로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당신들의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지금은 견딜 수가 없으니 말이오.”
『황야의 이리』 중에서

1929년 겨울, 베를린 시민들은 매주 옥외 광고탑에서 항상 똑같은 자리에 나붙는 특이한 벽보를 읽을 수 있었다. 첫 주에는 “나올 겁니다!”라고, 둘째 주에는 “위대한 전쟁소설!”이라고 씌어 있었다. 그러고 나서 셋째 주에는 『서부전선 이상 없다』라는 책제목만 붙었고, 마지막 넷째 주에는 “에리히 레마르크 작”이라고만 달랑 씌어 있었다. 많은 베를린 시민들은 이미 이 책에 관해 알고 있었다. 《포시셰 신문》은 전 해 가을부터 어느 무명 작가의 소설을 연재해 발행 부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이 소설은 1929년 1월 31일 단행본으로 발간되었고, 그 다음 몇 개월 동안은 여섯 군데나 되는 인쇄소의 기계들을 계속 돌려야만 했다. 발간 첫해에 92만 5,000부가 서점에 깔렸고, 하루에 2만 부나 팔린 날도 많았다. 1931년 초까지의 총 발행 부수는 350만 부에 이르렀다. 한 종의 책이 그렇게 짧은 시간에 그토록 커다란 성공을 거둔 것은 유례가 없었다.
『서부전선 이상 없다』 중에서

전쟁이 끝난 후에 사르트르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철학자로서는 진보 사상을 대변했고, 작가로서는 세계 개혁을 위해 정치적으로도 진력하는 ‘참여문학’을 대표했다. 사르트르는 권력층까지도 그에 대해 존경심을 보일 정도로 국가적인 권위자가 되었다. 이를테면 알제리전쟁이 정점에 이르렀던 1960년 그가 프랑스 군인들에게 탈영하라고 호소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 당시 대통령이었던 샤를 드골은 사르트르를 법정에 세우라는 보수 세력의 분노에 찬 요구에 대해 “볼테르 같은 인물을 체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마디로 거부해 버렸다. 세상을 뜰 때까지 사르트르의 대중적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1980년 4월 15일 그는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는데, 그가 안치된 몽파르나스 묘지에는 나흘 동안 5만 명의 애도객이 줄을 이었다.
『구토』 중에서

『삐삐 롱스타킹』은 린드그렌 가족의 연이은 병치레 덕분에 생겨났다. 처음에는 그녀의 딸 카린이 일곱 살 때 폐렴 때문에 병상에 누워 있어야 했는데, 그때 카린이 엄마에게 뭔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엄마가 삐삐 롱스타킹 이야기를 꾸며낸 것이었다. 린드그렌은 삐삐 롱스타킹이라는 이름의 소녀가 아주 비상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착상해 낸 것이, 빨간 머리를 묶고서 짧고.노란 치마에다 ‘자신의 발보다 정확히 두 배나 큰’ 신발을 신은 반항적인 아이의 모험담이었다. 그로부터 3년 뒤인 1944년 겨울, 린드그렌은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발목을 접질려서 2주일 동안이나 걷지 못했다. 이 기간에 그녀는 딸의 생일에 선물하려고 『삐삐 롱스타킹』을 썼다.
『삐삐 롱스타킹』 중에서

오웰은 『1984년』이 리얼리즘에 입각한 미래 진단으로 이해되지 말고, 독재를 막지 않으면 “언제라도 그런 상황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도덕적인 작품으로 받아들여지길 원했다. 1984년이라는 연도는 우연히 결정된 것이었다. 원래 구상했던 ‘유럽의 마지막 인간’이라는 제목을 출판사 측에서 거부하자 오웰은 작품이 완성된 1948년의 뒷자리 숫자를 뒤집어 제목으로 한 것이었다
『1984년』 중에서

“여느 때나 다름없는 어느 날 오후 한때, 나는 커피를 마시는 어른들 사이로 양철북을 목에 건 세 살배기 소년을 보았다.” 귄터 그라스는 소설 주인공이 처음으로 자신의 눈에 들어왔던 그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다. 때는 1950년대 초였다. 그라스는 마침 어느 소도시의 주상(柱上) 고행자가 격정을 다스리기 위해 애쓰는 내용의 시를 쓰고 있었다. 시는 구상했던 대로 씌어지지 않았지만, “무아경의 시점을 추구하는 것만은 여전히 흥미로웠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의 첫 장편소설을 구상할 때 그 꼬마가 그라스의 머릿속에 다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새롭고 낯선 서술 관점이 떠올랐는데, 이것은 아래에서부터, 즉 어린 꼬마의 시각에서 세상사를 묘사하고 논평할 구상이었다. 그라스는 주인공에게 오스카 마체라트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이 아이로써 소설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 가운데 하나를 창조해 냈다.
『양철북』 중에서

마르케스는 열일곱 살 때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변신』을 읽고, 바로 그 다음날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젊은 마르케스는 참으로 기괴하고 고도의 상징이 담긴 카프카의 비유를, 즉 그레고르 잠자가 어느 날 아침에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다는 내용을 완전히 말 그대로 해석했다. 그리하여 마르케스가 가족으로 인해 기적 신앙에 애착을 갖게 된 것과 관련하여 생겨난 문학양식은 ‘마술적 리얼리즘’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1970년부터 『백년의 고독』과 더불어 중남미 문학이 엄청난 관심을 끌게 된 계기가 되었다. 멕시코 작가 카를로스 푸엔테스가 말했들이 이 소설은 ‘라틴아메리카의 성서’가 되었고, 마르케스는 중남미 출신 작가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가 되었다. 그의 고향 마을 아라카타카는 문학 현장을 순례하는 여행객들에게 하나의 성지가 되었다. 1982년 이 소설로 마르케스에게 노벨문학상이 돌아간 뒤로 호텔과 당구장, 심지어 과일 품종에 이르기까지 앞다투어 이름을 바꾸었다. 콜롬비아 최고의 폴로 팀도 이때부터 팀 명칭을 ‘마콘도’로 지어 사용하고 있다.
『백년의 고독』 중에서

추천사

문자 시대의 산물인 소설을 영상 시대의 감각에 맞게 풀어낸 탁월한 책!
서양 문학사에서 소설이 가장 풍요로웠던 시대를 든다면 바로 20세기다. 그것은 위대한 작가들과, 삶과 세계의 모든 문제를 보여주는 위대한 작품을 수없이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100년 동안에 씌어진 수많은 작품 가운데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읽을까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대소설좭은 작품을 선정한 저자의 균형 잡힌 안목도 놀랍지만, 각 작품에 대한 쉽고 명쾌한 해설이 문학적인 교양이 부족한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이 책은 문자 시대의 산물인 소설을 영상 시대에도 즐길 수 있는 문학으로 만드는 데 손색이 없다.
김치수|문학평론가,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목차

누구나 꼭 읽어야 할 현대 명작소설 50
로드 짐
조지프 콘래드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토마스 만
착한 병사 슈베이크의 모험
야로슬라프 하셰크
사전꾼들
앙드레 지드
제노의 의식
이탈로 스베보
소송
프란츠 카프카
북회귀선
헨리 밀러
삐삐 롱스타킹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황금 공책
도리스 레싱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솔라리스
스타니스와프 렘
시계 태엽 달린 오렌지
앤서니 버제스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X세대
더글러스 쿠플랜드
서부전선 이상 없다
에리히 레마르크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하인리히 뵐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구토
장 폴 사르트르
이방인
알베르 카뮈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중력의 무지개
토머스 핀천
가프가 본 세상
존 어빙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달려라 토끼야
존 업다이크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기념일
우베 욘존
길 위에서
잭 케루악
미혹
엘리아스 카네티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황야의 이리
헤르만 헤세
채털리 부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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