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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칙훈서

시온의 칙훈서

저자
이리유카바 최 지음
출간일
2006년 11월 27일
면수
320쪽
크기
223*152
ISBN
9788973377879
가격
15,000 원

책소개

'시온의 칙훈서'를 통해 살펴 본 소수 집단의 세계정복 전략!'

위정자들이 정권을 잡기 위해 어떻게 국민을 우롱하면서 권모술수를 써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책.『시온의 칙훈서』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세계사의 이면을 밝힘으로써 독자들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그림자 정부> 시리즈의 모태가 된 책이다.

100여 년 전 발견된 <시온의 칙훈서>가 현재 세계와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에 어떻게 적용, 실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이 문서를 둘러싼 논란과 유래를 모아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정자들의 수법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1부에서는 시온의 칙훈서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칙훈이 역사와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시온의 칙훈서 전문을 실어 논란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고, 3부에서는 러시아어 번역자의 편집후기와 칙훈서의 내력 등 시온의 칙훈서를 둘러싼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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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

본문 중에서

전 세계를 경악시킨 9.11테러, 그리고 이어 벌어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침공. 두 번에 걸친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미국은 충분히 9.11테러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들은 과연 이쯤에서 멈출 것인가? 아니 오히려 멈추기는커녕 다른 중동 지역과 한반도에까지 위기 상황을 확대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심상치 않은 징조이다. 그리고 이런 때일수록 역사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과 세계 정세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시온의 칙훈서』를 읽으면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한국,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우연이 아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국을 비롯한 각국 위정자들이 얼마나 이 ‘시온주의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행동하고 있는지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의 말>중에서

위정자들이 자기네들의 잘못된 정치 때문에 빚이 늘게 된 것은 탓하지 않고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국영기업체를 팔아 치운다. 그들은 매각 이유를 능률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 또는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고 할 것이다. 생산성과 능률은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향상된 능률로 인한 이익은 누구의 것인가? 국민도 정부도 아닌 회사의 주인의 것이다. 회사 주인이 돈을 많이 번다고 값을 내려줄까? 혹시 백만 명에 하나 정도 그런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 기업체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 적자가 나면 출혈 운영을 하는 게 아니라 주식을 뽑아 다른 기업체에 투자하던가, 아니면 흑자가 나도록 소비자에게 돈을 더 받아낸다. 흑자가 나더라도 다른 회사보다 이윤을 덜 내면 요금 인상의 이유가 된다. 개인 기업체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만 노력한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하지 자선사업을 하려고 돈을 쏟아 붓지는 않는다. 결국 국민들의 부담이 적어지기는커녕 더 늘어나게 된다.
1부<1장 경제와 금권이 장악한 고이 사회_나라 팔아먹는 민영화의 덫> 중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다시는 전쟁이나 인류의 참극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 UN을 만들었다. 그러면 이들은 평화를 위해 무엇을 했을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범을 재판하기 위해 열린 뉘른베르크 재판이 있은 후에도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아프리카, 남미, 동티모르, 코소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서 분쟁은 계속되었다. 그 중 1994년 여름에 있었던 르완다 학살 사건은 엘리트들의 속마음을 제대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유엔 르완다 원조군의 사령관 댈레어(Dallaire) 장군은 후투 족이 투치 족을 대량 학살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UN에 보고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력 사용을 허락해 줄 것과 증원군을 파병해 달라고 간청했다. 그러나 UN은 끝내 학살 방지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 결과 겨우 석 달 동안 80만이란 투치 족이 그저 투치라는 이유로 죽음을 당했다. 당시 UN은 학살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학살을 부추기고 말았다. 지금도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하는 행태를 보면 평화와 공존이 아닌 학살이 주된 목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부 <2장 파멸로 가는 고이 사회_평화와 정의의 이름으로 빚어지는 분쟁> 중에서

추천사

목차

1부 시온의 칙훈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 경제와 금권이 장악한 고이 사회
2. 파멸로 가는 고이 사회
3. 엘리트들의 기만적 통치술
4. 엘리트들의 정치사상
5. 그들이 꿈꾸는 새 세상

2부 시온의 칙훈서 전문
칙훈 제1장 ~ 제24장

3부 시온의 칙훈서, 유래와 배경
닐루스 교수의 편집후기
콘스탄티노플 대 사트랩의 칙훈
칙훈서의 내력
유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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