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출판사

책소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발행하는 미국지리학회 필진들이 펴내는 <지오팩츠>는 자연, 과학,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정교한 그래픽을 통해 생생하는 전하는 교양학습서의 진수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모태가 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112년의 역사와 월 1,000만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잡지. <지오팩츠>는 바로 그 잡지의 핵심만을 엄선하여 제작한 것으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다양한 소재들을 역사, 지리, 지구과학, 동식물 등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날씨가 나쁜 곳은 어디일까? 아이스맨의 정체는? 굴이 사라지고 있다! 심해의 생명체들은 어떻게 태양이 없이도 살아가는 걸까? 이처럼 이 책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 새로이 발견된 연구 결과들, 갖가지 진귀한 기록들을 각각 한 페이지에 축약하여 보여주고 있다. 약 250여 개에 달하는 주제들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되는 이 책 속에는 이야깃거리와 정보가 가득하다.

책의 가치를 높이는 또 하나의 이유는 각종 국제대회를 석권한 그래픽 아티스트 빌 피처의 빼어난 그래픽 솜씨이다. 각 페이지에 수록된 그림 하나 하나마다 가장 밀도있고 품격높은 정보로 만들기 위해 애쓴 빌 피처의 노력이 엿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교양지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생한 지구의 다큐멘터리를 접하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 및 역자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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