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를 통해 글과 이미지의 만남을 시도해온 저자의 첫번째 책.
'북 갤러리' 로 부제를 붙인 책에서, 그림은 글의 이해를 돕는 삽화가 아니고, 글은 그림에 대한 해설이 아니다. 갤러리에 전시된 것만 같은 90여 편의 그림과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 삶, 꿈 등을 강렬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해
당신이 원하는 이에게 키스하세요
나와 미래를 약속해줘요
너무 안타까운......
어느덧 나는 이렇게 어른이 되어버렸다
휴식
울트라마린블루
나의 봄
건조주의보
길을 가다 잠시 멈춰 서다
빛나는 건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