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과히 '남자 마음 조종하기'의 달인이었지만 결국엔 레드 버틀러를 잃고 만다. 너무 오랫동안 거짓된 사랑과 거짓된 아첨으로 그를 대했기 때문에, 정작 진정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는 그에게 자기의 진심을 확신시킬 수 없었다. 버틀러에게는 그녀에 대한 불신이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보더 더 커진 것이다. - 본문 64~65p 중에서
책소개
까다로운 남자란 누구인가? 사랑할 때 생기는 문제를 여자에게 떠넘기거나, 사랑의 혼란으로부터 도망쳐 여자에게 죄책감만 안겨주는 남자다. 결국 까다로운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의 결단을 요구하고, 때로는 여자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마저도 회의가 들게 만든다. 그렇다면 여자는 과연 사랑을 포기해야 할까?
이 책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혼란을 극복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다. 어떻게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지금의 사랑을 어떻게 자신의 인생 안에 조화롭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저자 및 역자
본문 중에서
추천사
목차
머리말
1. 내 사랑만 이렇게 어려운 걸까?
2. 사랑의 장애물들
3.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
4. 느끼는 대로, 원하는 대로... SEX
5. 사랑할 때 화를 다스리는 법
6. 하나이면서 둘인 관계
7. 나를 사랑할수록, 그를 사랑할 수 있다
8. 사랑을 지키는 긍정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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