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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문화·예술·역사가 궁금한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살아 있는 박물관 이야기

저자
강선주,김인혜,이지희,김미도리,안금희,곽신숙,서윤희 지음 / 유남영 그림
출간일
2024년 01월 26일
면수
300쪽
크기
152*223mm
ISBN
9791167140784
가격
16,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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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립 박물관 전·현직자 5인과 교육 전문가 2인이 쓴 『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는 박물관과 관련된 교양 지식을 다각도에서 들려준다. 7인의 저자들은 각자 자신들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소수에게만 공개되던 공간에서 대중이 문화를 누리는 장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되짚고, AI 로봇이나 NFT 등 최첨단 기술과 결합하여 무한대로 변화해 갈 미래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생소한 보존과학자, 아키비스트, 에듀케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다. 저자들의 충실한 연구와 생생한 경험으로 박물관 그 자체에 대해 다룬 이 책은 역사와 예술의 집결지이자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서 박물관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담고 있다.


저자 및 역자

강선주

강선주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주된 관심 분야는 역사 교육, 문화유산 교육, 박물관 교육 등이다. 저서로 『소통으로 만드는 역사교육』 『역사교육 새로 보기』가 있으며,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1』 『세계사를 보는 눈』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역사서를 쓰기도 했다. 공저로 『사회갈등과 역사교육』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 『기억과 전쟁』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 『디지털 시대, 역사·박물관 교육』 등이 있으며, 『글로벌 히스토리란 무엇인가』를 번역했다.

김인혜

김인혜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19세기 독일 낭만주의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1930년대 중국 목판화 운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학예연구사, 학예연구관, 근대미술팀장으로 근무하며 약 20건의 전시를 기획했다. 프랑스, 호주, 미국, 일본 등 외국과의 협업 전시를 공동 기획했으며, 국내 전시로는 이중섭, 유영국, 윤형근 등 한국 근현대 작가의 개인전을 비롯해, <덕수궁 프로젝트>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등의 기획전을 열었다. 한국 근대 화가 30여 명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소개한 『살롱 드 경성』을 출간했다.

이지희

이지희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로 일하며 2013년 과천관 미술연구센터, 2014년 서울관 디지털정보실 개관을 준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역사에 관한 기록물 30만여 점을 구축했으며, 아카이브 관리 시스템, 뷰어 시스템 등 아카이브 이용과 관련된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서울관 개관 기념 아카이브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30주년 기념전 <기억의 공존>, 백남준의 「다다익선」 재가동을 기념한 <다다익선: 즐거운 협연>을 기획했다.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미술이론을 전공했다. 아카이브가 생산자의 영역에서 이용자의 영역으로 가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김미도리

김미도리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김해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을 거쳐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운영과에서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 용인대학교에서 문화재보존학을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가야 철갑옷의 보존처리와 제작 기술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현재는 한글 타자기와 같은 새로운 재질의 문화유산을 보존처리하며 연구하고 있다.

안금희

안금희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이자 동 대학원 뮤지엄교육전공 주임교수다. 한국박물관교육학회 부회장과 인천광역시 박물관및미술관진흥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지누아트랩 연구소 소장으로 2018년부터 매년 대학 미술관에서 초.중.고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공저로 『미술관 교육 다가가기』 『미술교육과 문화』 등이 있고, 공역으로 『박물관 교육론』이 있다.

곽신숙

곽신숙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박물관교육학과의 겸임교수이자 한국박물관교육학회 부회장이다. 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예술학 석사 과정과 박물관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인 삼성어린이박물관 개관 준비에 참여했고, 2013년에는 서울상상나라의 사업계획 수립 등 개관 업무를 맡았으며 교육홍보실장으로서 어린이의 발달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서윤희

서윤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학예연구관으로 근무 중이다.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 등에서도 일했다. 2021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박물관과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면서 디지털 실감 콘텐츠, AI 로봇 ‘큐아이’, 메타버스 콘텐츠 ‘힐링동산’ 제작 및 운영 사업 등을 담당했다. 역사 전공자로서 다채로운 자료를 연구하여 의미 있고 흥미로운 역사 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 들어가는 글 중에서 
  • 고려청자의 생기를 되찾아주고 이중섭 그림에 빛을 더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박물관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일 이야기를 책으로 만난다! 
  •  
  • 이 책은 박물관이 무엇인지, 멋진 전시는 어떻게 만드는지, 박물관에서 수집한 수많은 자료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보관하는지,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죽은 듯한 과거를 어떻게 살아 움직이게 하는지, 오랫동안 땅속 깊이 파묻혀 깊은 상처를 입은 보물에 어떻게 전성기 때의 광채를 돌려주는지, 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교육은 어떻게 하며 박물관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등 박물관을 숨 쉬게 하고 살아 움직이게 하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숨결과 손길로 고려청자가 빛이 나고 이중섭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죠.... 
  • 2020년에 방탄소년단(BTS)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연한 장면이 SNS를 통해 세계로 퍼졌습니다. 박물관이 공연장이 된 것이죠. 그런데 박물관에서 공연한 것은 방탄소년단만이 아닙니다.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연도 박물관의 문화 향유 기능과 관련됩니다. 박물관의... 
  • 전시의 또 다른 목적은 특정 유물이나 작품이 정말로 가치 있는지, 가치가 있다면 어떤 맥락과 시각에서 그러한지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데 있습니다. (……) 이를테면 이중섭과 같은 근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중섭은 어떤 화가인가요? 대부분의 사람은 이중섭의 이름을 알고 있지만, 그가 한국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나 그만이 지닌 독창적인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면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중섭이 평생 그린 작품과 관련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모아서 펼쳐 보일 때, 다시 말해 전시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이중섭의 진가를 확인하고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수 있습니다. “이중섭이 궁극적으로 원했던 예술의 세계는 무엇인가? 그는 독창적인 재료와 갈고닦은 기법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작품에 구현하는 데 성공했는가. 혹은 어떤 부분에서 실패했는가? 그의 예술에 대한 생각은 오늘날 어떤 시사점을 던지는가?” 이와 같은 질문과 논의가 전시라는 플랫폼을 통해 일어납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전문가는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생각과 영감을 얻고 교환합니다. 바로 이것이 전시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 ― <2장 좋은 작품을 더욱 빛나게, 전시!> 중에서 
  •  
  • 그렇다면 아키비스트가 미술자료를 활용해 전시를 개최하는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국립현대미술관의 <다다익선: 즐거운 협연> 전시를 예로 들어 살펴봅시다. (……) 이 전시를 기획한 아키비스트로서 먼저 소장 자료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자료들을 일일이 살펴보며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처음 설치된 배경과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의 과정을 선형적으로 나열했습니다. 자료의 종류가 많고 잡할 때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자료를 정리해 보면 전체의 주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어떤 사건은 중요도에 비해 자료가 너무 많은데 어떤 사건은 중요한데도 자료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럴 때 아키비스트는 관람객에게 백남준과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을 잘 전달하기 위해 남아 있는 자료들을 파악하고, 또 자료들의 균형을 고려해 자료를 더 수집하기도 하고, 관련자들을 찾아다니며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 ― <3장 소중한 기록을 다루는 미술 아키비스트의 세계> 중에서 
  •  
  • 사람을 포함하여 세상의 모든 것들은 시간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처음 만들어질 때는 새것이지만 사용하면서 헌것이 되고, 사용하든 안 하든 결국에는 사라지게 됩니다. 쇠처럼 강한 금속으로 만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고 바스라지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만물의 이치입니다. 시간의 흐름은 막을 수 없지만 신라 금관이나 반가사유상과 같이 귀중한 문화유산이 녹슬어 사라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분명 언젠가는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그 시간을 늦추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직접적인 노력을 하는 이들이 바로 보존과학자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존과학자는 문화유산의 보존 방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실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역사라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발전된 과학기술을 적용하여 문화유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 ― <4장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지키는 일, 보존과학> 중에서 
  •  
  • 박물관 컨설턴트이자 전시 설계자인 니나 사이먼(Nina Simon)은 ‘참여적 박물관’이라는 개념을 내세워 전시에서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하고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의 목소리를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권위적인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태도를 비판하며 관람객들의 경험과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며 관람객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이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공동체로서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죠. 미술관에서는 전시와 연계하여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코너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문화를 반영하여 전시실에서 작품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준비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죠. 
  • ― <5장 학습과 참여로 나아가는 미술관 교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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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우선 미비한 찰과상이나 의약품 요구 등의 다양한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는 의무실 기록일지를 먼저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예상 밖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관람객이 많은 날보다 적은 날에, 가족 관람객이 많은 날보다 단체 관람객이 많은 날에 의무실 이용 횟수가 많았음을 안 것입니다. 관람객이 적은 날에는 그만큼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커지기 때문에 과잉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유치원 등 단체 관람객의 경우 가족 관람객보다 성인 인솔자가 적어서 어린이들을 일일이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관람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날에는 관람 예절에 대한 관내 안내방송 횟수를 늘렸고, 단체 관람객에게는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답사를 하도록 하는 동시에 안내 자료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보강했습니다. (……)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하는 것부터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 조명 기기 및 천장에 달린 물체를 설치하고 점검하는 것까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업무는 정말 많습니다. 이처럼 평상시에 세심하게 안전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제거하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 놓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것입니다. 
  • ― <6장 박물관 관람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 운영> 중에서 
  •  
  • NFT는 거래 플랫폼으로 들어가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고,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자유롭고 투명하게 온라인으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정보가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최초 발행자, 중간 소유자 등을 언제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의 물건을 분할해서 소유할 수도 있게 되죠. 이렇게 되면 원작자와 소유자가 분할해서 권리를 유지하고 작품이 거래될 때마다 분할해서 로열티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새로운 방식의 거래와 소유 방식을 만들어낸 거죠. 이러한 신기술과 예술이 만난 경제를 ‘아트테크’라고 합니다. 창작자는 자기 작품을 기존의 화랑이나 경매 회사를 통해서만 판매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쉽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기 작품을 NFT로 만들면 온라인으로 쉽게 유통할 수 있고 자신의 저작권이나 원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거죠. 
  • ― <7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의 박물관> 중에서
  • 추천사

    • 우리는 박물관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전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장품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교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드는지,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박물관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등 외부인은 알 수 없는 내용을 내부인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박물관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은 물론이고, 전시를 깊이 있게 관람하고 싶거나 교육 효과를 높이고 싶은 분들이 꼭 읽어보길 권한다. - 민병찬
       
    • 박물관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진솔한 이야기로 읽기 쉽게 엮은 청소년 박물관 입문서이다. 청소년뿐 아니라 현재 박물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잠시 멈추어 성찰하게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박물관을 이용하는 자와 운영하는 자의 관점 사이를 오가며 현장 이야기를 보다 풍부하게 보여주고 있어 박물관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

    목차

    들어가는 글 |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공간, 박물관

    1장 박물관은 무엇이고 어떻게 탄생했을까?

    1. ‘그것’의 과거와 미래가 궁금할 때 가야 하는 곳은?
    2. 민속촌과 안동 하회마을도 박물관일까?
    3. 몸과 마음의 휴식 공간, 박물관
    4. 최초의 박물관과 큐레이터는?
    5. 개인의 소장품이 국가의 유산으로
    6. 한국의 국립박물관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2장 좋은 작품을 더욱 빛나게, 전시!

    1.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2. 유물의 가치는 어떻게 알까?
    3. 전시의 바탕을 만드는 조사와 연구
    4. 함께 일하는 박물관의 전문가들
    5. 전시 기획자의 머릿속은 어떨까?
    6. 작품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는 방법

    3장 소중한 기록을 다루는 미술 아키비스트의 세계

    1. 인류의 기록은 어떻게 관리되어 왔을까?
    2. 미술 아카이브는 누가 어떻게 관리할까?
    3. 자료로 시작해 자료로 끝나는 하루
    4. 방대한 미술 아카이브는 어디에 활용할까?
    5. 세상에 하나뿐인 자료를 다루는 직업

    4장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지키는 일, 보존과학

    1. 박물관에 과학자가 필요한 이유
    2. 예방하고 치료하고 복원하다
    3. 보존과학이 살려낸 우리의 문화유산
    4. 보존과학의 과거와 미래는?

    5장 학습과 참여로 나아가는 미술관 교육

    1. 언제부터 미술관에서 배우기 시작했을까?
    2.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다채롭게
    3. 에듀케이터와 도슨트는 무슨 일을 할까?
    4.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들
    5.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즐기다

    6장 박물관 관람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 운영

    1. 새로운 박물관은 어떻게 만들까?
    2.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3. 좀더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박물관
    4. 대중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5. 가고 싶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7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의 박물관

    1. 온몸으로 느끼는 문화유산, 실감 콘텐츠
    2. 로봇이 전시를 해설해 준다면?
    3.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문화유산
    4. 디지털로 소유하는 예술품, NFT
    5. 2055년의 박물관은 어떤 모습일까?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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