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테드 휴즈

이명옥

‘사비나’는 저자 이명옥의 가톨릭 영세명이며, 그녀가 좋아하는 밀란 쿤데라의 소설 좬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좭에 나오는 화가의 이름이기도 하다.
사비나라는 이름으로 1996년 인사동에 문을 연 이후 ‘갤러리 사비나’는, <교과서 미술> <이발소 그림> <그림 속의 숨은 그림> <일기예보> <개> 등 참신하고 이색적인 테마전을 잇달아 열면서 주목할 만한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최근에는 ‘갤러리 사비나’의 성격을 한층 강화시킨 대중미술관 ‘사비나 미술관’으로 거듭났으며, 갤러리가 미술관으로 전환된 것은 국내 최초의 일이다.
현재 국민대 미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서로는 좬갤러리이야기좭 좬머리가 좋아지는 그림 이야기좭 좬날씨로 보는 명화좭 등이 있다. 성신여대를 졸업했고,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예술기획을 전공했다.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