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를 마친 뒤 용인정신병원 정신의학연구소에서 근무했고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한 바 있다.
현재 한국정신분석학회 편집위원이자 기획이사로,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부의 속마음’, ‘비즈니스 심리학’, ‘우리 시대의 중독’, ‘성질 연구’ 등 일상생활과 맞닿은 심리학 이야기를 연재해 왔으며,
‘영화와 정신분석’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지은 책으로 『소통의 기술』『관계의 재구성』『당신의 속마음』『통쾌한 비즈니스 심리학』『전래동화 속의 비밀코드』가 있고,
옮긴 책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갈등 해결의 기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