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더글러스 에이브럼스

더글러스 에이브럼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더글러스 에이브럼스는 도서 및 미디어 개발 단체인 ‘아이디어 아키텍츠’를 설립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선도적인 작가들과 힘을 합쳐 보다 지혜롭고 공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달라이 라마,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함께『기쁨의 발견(The Book of Joy)』을 공동 집필했으며, 사랑, 영성을 주제로 여러 책을 집필했다.

데이비드 M. 롤

데이비드 M. 롤

데이비드 롤은 베스트셀러 <세월의 풍상 A Test of Time>을 통해 고대 이집트의 새 연표를 제시함으로써 성서의 역사를 완전히 새롭게 인식하도록 해주었다.
그는 흥미진진한 시간 여행을 통해,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의 역사적 진위를 입증해주는 최초의 고고학적 증거를 제시했다. 또한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3부작 <파라오와 왕들>에서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그는 런던 대학에서 이집트학과 고대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론테스 강 연안에 있는 카데시에서 '고고학 연구소'의 발굴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그는 '학제학 연구소' 소장이자 '서식스 이집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도널드 서순

도널드 서순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지에서 공부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던대학교 퀸메리 칼리지 유럽 비교사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사회주의 100년One Hundred Years of Socialism』(1996), 『모나리자Mona Lisa』(2001), 『유럽문화사The Culture of the Europeans』(2006), 『불안한 승리The Anxious Triumph』(2019) 등이 있다. 광범위한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방대한 정보량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서술 방식으로 당대 사회를 압축하는 도널드 서순은 영국 최고의 역사학자로 손꼽힌다.

레이철 칼턴 에이브럼스

레이철 칼턴 에이브럼스

레이철 칼턴 에이브럼스 박사는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전인적 건강 및 의학’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전체론의학협회(American Holistic Medical Association)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 산타크루즈에서 통합의학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로버트 L. 월크

로버트 L. 월크

피츠버그 대학교의 화학과 명예교수로 과학의 대중화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로버트 L. 월크 박사는,
코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플로리다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시카고 대학교의 엔리코페르미연구소에서 핵화학을 연구하기도 했다.
월크 박사는 식도락에도 관심이 커 《위싱턴 포스트》에 연재한 <푸드 101> 칼럼으로
제임스 비어드 재단 상 및 국제요리전문가협회가 시상하는 버트 그린 상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쿡스 일러스트레이티드 매거진》이라는 요리 전문 잡지의 과학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What Einstein didn’t Know)』 『
아인슈타인이 이발사에게 들려준 이야기(What Einstein told his Barber)』
『사회에 대한 과학의 충격(Impact : Science on Science)』 『화학의 이해(Chemistry Explained)』 등이 있다.

로버트 피셔

로버트 피셔

브루넬 대학교 교육학 교수로, 창의력을 북돋는 아동교육법 개발을 위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가르치기>, <어린이에게 생각하는 법 가르치기>, <어린이에게 배우는 법 가르치기>, <생각하는 법 가르치기> 등이 있다.

로빈 애리앤로드

로빈 애리앤로드

작가이자 수학자로, 호주 모내시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명예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전자역학과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특별한 여행을 통해 현대물리학에 있어서 그 이론들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문학과 수학에 대한 열정을 담아 집필한『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Einstein's Heroes)』로 2004년 호주의 유력한 언론인 ⟪디 에이지(The Age)⟫의 논픽션부문과 빅토리안 프리미어 프라이즈 수상작 후보에 올랐다.

로이스 P. 프란켈

로이스 P. 프란켈

<포춘> 선정 100대 기업에 종사하는 중역 및 관리자에게 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퍼릿 코칭 인터내셔널의 대표. 코칭 전문가로서, 심리치료 박사이자 세계적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연설가다. 지은 책으로 <소녀를 버리고 여자로 승리하는 101가지 방법>, <강점을 넘어서라(Overcoming Your Strengths)>, <여성, 화, 그리고 우울증(Women, Anger, & Depression)>, <영혼의 불을 밝혀라(Kindling the Spirit)> 등이 있다.

로저 하이필드

로저 하이필드

로저 하이필드 박사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과학 편집자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라우에 랑게빈 연구소에서 활동했다. 그는 이곳에서 박사 논문을 위한 실험을 하던 중 세계 최초로 비누거품에서 중성자가 튕겨나오게 하는 데 성공했다.
하이필드는 옥스퍼드 대학 화학과의 자문위원이자 BBC 방송의 정규 출연자이며, 《에스콰이어》·《뉴 사이언티스트》·《이코노미스트》 등에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영국 언론상과 의학 보도상, 두 번의 글락소 과학 저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된 베스트셀러 『시간의 화살』 뿐만 아니라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사생활』 『복잡성의 프론티어』 등이 있다.

로즈 칼라일

로즈 칼라일

변호사이자 열정적인 모험가인 로즈 칼라일은 남극에서 가까운 섬들을 탐사하는 과학 항해에 참여했고, 자신의 요트를 타고 태국에서 세이셸을 거쳐 남아프리카까지 인도양을 1년
동안 항해했다. 그녀는 오클랜드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후 201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걸 인 더 미러』가 첫 소설이다. 지금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세 자녀들과 함께 살면서 차기작을 집필하고 있다.

롤프 H.요한젠

롤프 H.요한젠

독일 후줌에서 태어나 킬과 암스테르담의 대학에서 미술사와 고고학을 전공했다. 다양한 미술 전시회에서 활동했으며, 표현주의와 연극 무대 건축에 대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클라시커 50 회화』의 저자이기도 하다.

루츠 붕크

루츠 붕크

1953년에 태어나 베를린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정치학,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1994년부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싣고 있다. 현재 베를린에 살고 있는 그는 요트 마니아이다.

류근

류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충북 충주에서 자랐다. 그러나 서울에서 가장 오래 살았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대학 재학 중에 쓴 노랫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김광석에 의해 노래로 불리기도 했다.
등단 후 18년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를 하지 않다가 2010년 첫 시집 『상처적 체질』을, 2016년 두 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을 출간했다. 산문집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카툰 픽션(스토리툰) 『싸나희 순정』을 세상에 내놨다.

류수열

류수열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학교 교사를 거쳐 지금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의 국어와 문학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EBS에서 수능국어 스타강사 테마 특강 ‘열아홉 살, 내 인생을 밝혀줄 국어’를 강연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한국 고전 소설을 풀어 쓴 『홍길동전: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흥부전: 박을 타네 박을 타 흥부가 박을 타네』, 한국 고전 시가 해설집 『시를 품고 옛 노래를 부르다』 『꽃 보고 우는 까닭』 등이 있으며, 『문학교육개론』 『고전산문교육론』 『문학교육을 위한 고전시가작품론』 등 국어 교사를 위한 교육이론서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우리가 오랜 시간 문학을 향유해 온 것은 인간이 꿈꾸고, 추구하고, 상상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류수열 교수는, 옛 노래와 옛이야기를 통해 ‘나’와 ‘우리’가 서 있는 자리, ‘세계’가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한국 고전 읽기의 진정한 재미와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마광수

마광수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나와 「윤동주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 24세에 대학강의를 시작으로 28세에 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지낸 후 1984년부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92년 10월 '즐거운 사라'필화사건으로 전격 구속되어 두 달 동안 수감생활을 한 후
95년 최종심에서 유죄가 확정되어 연세대에서 해직되고 98년 복직됐으나 2000년 재임용탈락의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연세대학교 교수로 있다.
1977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그는 시, 소설, 에세이, 평론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35권이 넘는 저서를 쏟아냈다.
89년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라는 에세이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꼬리표가 채 식기도 전에 소설
'즐거운 사라'가 외설스럽다는 이유로 표현의 자유를 구속당한다.
그가 오랫동안 성을 주제로 한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아니다.
끊임없는 사랑에 대한 탐구에 있다.
그는 성은 “그것이 어떤 양상이든, 다시 말해서 아름답든 추하든 건강하든 퇴행적이든,
우리의 실존 그 자체일 뿐 도덕적 당위와는 거리가 먼 문제”라고 당부한다.
그는 특히 ‘성은 아름답고 건강하게 그려져야 한다’는 말처럼 허위적이고 이중적 위선으로 가득찬 말은 없다고 주장한다.
정치나 사회 등 다른 것은 다 리얼하게 해부해서 표현해도 되지만, 성만은 예외라는 식의 사고방식이야말로 반리얼리즘 문학관이라는 것이다.
특히 “성에 대한 담론은 반드시 건강하고 아름다운 것에만 한정돼야 한다는 단서 또한 궁색하기 그지없는 결벽증적 성알레르기 증세나
성적 죄의식의 발로”라는 것이다.
그는 시나 소설에서만큼은 에세이나 평론과는 구성이나 문체상 거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양주의나 교훈주의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창작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첫 단편소설집인 '발랄한 라라'는 30편의 단편으로 구성돼 있다.
그의 말처럼 단편의 묘미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명제에서 나오듯이 원고량이 20매에서 100매 분량의 다양한 글이 실려 있다.
특히 단편 개미의 경우는 극의 반전이 재미있다. 톡 쏘는 듯한 맛을 연출하는 놀람끝남법이 아주 인상적이다.
서민의 단상을 엿볼 수 있는 '돼지꿈'과 문학적인 묘사가 잘 드러난 '별아, 내 가슴에'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마광수 소설의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집 광마집, 귀골, 가자 장미여관으로, 사랑의 슬픔, 야하디 얄라숑, 빨가벗고 몸 하나로 뭉치자, 문학이론서 상징시학,
심리주의 비평의 이해, 시학, 소설 권태, 광마일기, 즐거운 사라, 불안, 자궁 속으로, 광마잡담, 로라, 유혹,
문화비평서 왜 나는 순수한 민주주의에 몰두하지 못할까, 사라를 위한 변명, 에세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사랑받지 못하여, 열려라 참께, 운명, 성애론, 자유에의 용기, 자유가 너희를 진리케 하리라, 마광쉬즘 등이 있다.

마르코스

마르코스

마르코스는 멕시코의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 부사령관으로서 검은 스키마스크와 별 세 개가 박힌 낡은 모자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즐겨 피운다. 카를로스 푸엔테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의 작품들을 통하여 세상에 눈을 떴으며, 교사였던 부모로부터 12살에 선물받은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와 셰익스피어의 희곡으로부터 정치를 배웠다. 1984년 치아파스의 라칸돈 정글에 도착하여 그곳 원주민들과 함께 살고 있다. 무장봉기 이후 총보다는 언어를 무기로 삼아 라칸돈 정글을 사회적 연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남미 문학과 마야 문명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문체와 기지 넘치는 문장으로 유명하며,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는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후 수많은 성명서와 연설문, 에세이, 우화 등을 썼다.

마리 지겐슈나이더

마리 지겐슈나이더

1962년에 태어나, 베를린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본너 타게스차이퉁》의 기자로 일하다가, 라디오 방송국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리아스 베를린’에서 법정 취재 기자로 일하면서 호네커 재판을 보도했다. 현재는 ‘독일 라디오 베를린’에서 정치에 관한 대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릴린 먼로

마릴린 먼로

1926년 6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노마 진 베이커(Norma Jean Baker). 예명인 마릴린 먼로 중 ‘마릴린’은 영화사에서, ‘먼로’는 어머니의 이전 성을 따서 지었다. 어린 시절의 성폭행과 가난은 평생토록 그녀를 외로움의 감옥에 가둬두었다. 우울증으로 자식을 돌보지 못한 어머니도 한 원인이 되었다.
매력적인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도 인정받고 싶어했던 마릴린은 뉴욕의 액터스 스튜디오에서 리 스트라스버그로부터 연기를 배웠고, 할리우드로 돌아와 <버스 정류장>(1956), <왕자와 쇼걸>(1957), <뜨거운 것이 좋아>(1959), <부적합자>(1961) 등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1954년 야구 스타 조 디마지오와의 결혼은 9개월 만에 끝이 났고, 그후 극작가 아서 밀러와의 결혼 등으로 사생활이 널리 알려졌다. 1962년 8월 5일, 느닷없는 죽음을 맞은 이후에도, 그녀의 사인에 대해서는 무수한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운티니어스

마운티니어스

세계적인 아웃도어 단체인 마운티니어스는 시에라 클럽(The Sierra Club), 마자마스(The Mazamas)와 같은 단체에 속해 있던 유명 클라이머들을 주축으로 1906년 시애틀에서 결성되었다. 미국 북서부 지역의 자연 탐사와 등산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100년에 걸쳐 이에 대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전시키며, 전 세계에서 그 권위와 가치를 인정받는 아웃도어 분야의 선도적인 단체로 자리잡게 되었다. 현재는 하이킹, 스키 투어링, 카야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전과 자연 수호를 위한 교육과 후원 사업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레 요코

무레 요코

195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뒤 광고회사 등을 거처 1978년 〈책의 잡지사〉에 입사했다. 이때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84년에 첫 에세이 〈오전 0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영화로도 상영된 소설 〈카모메 식당〉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밖에 소설 〈연꽃 빌라〉 시리즈,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시리즈 외에 에세이 〈이걸로 살아요〉, 〈이다음에는 뭐가 있을까?〉, 〈구깃구깃 육체 백과〉, 〈작은 행복 때때로 불행〉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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